이제 2009년도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지나간 1년 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좋았던 일은 추억으로 남기고 좋지 않았던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 마음으로 새출발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멀리 교외 바다 혹은 산으로 한해를 정리하러 떠나기 힘드시다고요? 연말연시를 맞아 멀리가지 않아도 차분히 한해를 돌이마음을 정리하기에 좋은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강, 한강입니다.

특히 얼마 전부터 한강을 이어주는 대교 위에 카페들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오며 가며 보고 궁금해 하신 분들 계실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여러분께 2009년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한강 대교 위의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2009년의 마지막 햇살을 느끼다!
한남대교 '레인보우 카페'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신사동 사이를 잇는 다리로 한강에서는 네번째로 건설된 다리인 한남대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의 진입 관문 역할을 하기도 하는 중요한 다리입니다.


이런 한남대교 위에 2009년을 연말의 어수선함을 피해 조용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한남대교에 위치한 레인보우 카페입니다.



레인보우 카페는 한적한 낮에 찾아가면 한강을 배경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스타일지기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2009년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레인보우 카페는 신사역, 강남역, 신논현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답니다. 스타일지기는 버스를 이용했어요. 한남대교 전망대 버스 정류장에는 자전거탄 레인보우 카페의 심볼이 보였습니다.  


<레인보우 카페 찾아가는 법>

강남역(2호선), 신사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 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470, 420, 472, 407, 408, 144, 142, 402, 140, 471 번 버스를 이용 한남대교 전망대 정류장 하차


레인보우 카페는 전체적으로 자전거를 테마로한 카페였습니다. 입구에도 자전거를 모티브로한 심볼이 보였습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 역시 자전거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자전거 나라에 온 기분도 들더군요.

실내는 아담한 크기였습니다. 낮시간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강을 관람 할 수 있었답니다.

창밖으로는 유난히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자전거가 있으신 분은 자전거를 이용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 해드립니다.

스타일지기는 커피를 한잔 주문하고 창가에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지난 2009년 다시 한번 생각 해보았답니다.
탁 트인 통유리로 보이는 한강과 맑은 햇살이 맞으며 차분하게 한해를 뒤돌아 볼 수 있었어요.

레인보우 카페는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였는데요. 얼머남지 않은 2009년을 탁트인 한강과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레인보우 카페에 근무하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조금 많을 수 도 있으니 낮시간을 이용하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 실 수 있다고 해요 *^^*  


지는 해를 보며 2009년을 기억하다!

동작대교 'a red sky, 노을 카페'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잇는 한강의 11번째 다리인 동작대교. 뒤로는 국립현충원이 자리잡고 있는 의미있는 곳인데요. 이 동작대교 가운데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노을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길치인 스타일지기가 찾아가기에도 노을 카페에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동작역에 하차 후 1번출구로 나와서 왼쪽 동작대교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오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 

동작대교에는 2개의 전망 카페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동작대교를 중심으로 남단 상류쪽에 '구름카페', 하류쪽에는 '노을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일지기는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노을 카페'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노을카페 찾아가는 법>

- 지하철 이용시 4, 9호선 동작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 이용동작대교 방향으로 70m 정도 직진 동작대교로 올라오면 '노을카페'와 '구름 카페'를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 버스 이용시 502번 버스를 이용, 동작대교 관람대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a red sky'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으로된 'open' 표지판이 스타일지기를 환영해 주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스타일지기는 대기석에서 몇 분 정도를 기다렸답니다. 대기석에는 난로가 있어 따뜻하게 기다리실수 있었습니다. 연인과 오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을 카페 전망대에서는'a red sky'이라는 이름 그대도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 할 수 있고요, 한강쪽으로 눈을 돌리면 시원한 한강이 한눈에~ 서울의 일몰과 한강을 바라보며 2009년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답니다.

노을 카페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큰 트리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한강의 야경을 마주하고 연인분들이 나란히 차를 마시고 계셨어요^-^
한강을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연인과 따뜻한 차 한잔! 정말 로맨틱한 장소였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통유리로 비취는 한강의 야경 또한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먹는 저녁. 2009년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겨나겠죠?   
 
아름다운 서울의 노을과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2009년을 마무리 하고 싶으시다면 동작대교의 노을 카페를 추천 합니다.

스타일지기가 전해드린 2009년을 멋지게 마무리 할 장소 서울 한강 대교 위 카페 추천 잘 보셨나요? 스타일지기의 아버지께서 늘 해주시는 얘기 중에 '일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각종 회식과 송년회로 분주하시겠지만 시간 내셔서 마음이 탁트이는 곳에서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올 2010년 계획도 잘 세우시길 스타일지기가 응원합니다 ^-^


>>스타일지기가 추천하는 스페셜한 장소가 더 궁금한 당신이라면?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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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자이너김군 2009.12.30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붐비지 않는군요. 저도 노을까페에 한번 나가보고 싶은데요~^^

    • 스타일지기 2009.12.30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말이나 저녁 시간이 아니시면 조용한 분위기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얼마남지 않은 2009년 한강 전망대 카페에서 조용히 마무리 하는건 어떨까요?

  2. Ray  2009.12.31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한번 가봐야겠네요 신년에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