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DSLR 카메라 알파 시리즈! 지난 주말에 스타일지기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의 카메라를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소니의 DSLR 알파 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셔서 괜시리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스타일지기 뿐만아니라 DSLR 매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알파 시리즈! 그 소니 DSLR 알파 브랜드를 총괄하고 계시는 분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여러분도 어떤 분이실지 살짝 궁금해지시죠? 스타일지기가 알파 시리즈의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님을 직접 만나뵙고 알파와 사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그럼 인터뷰 현장으로 고고~~♬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블로거 분들께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소니코리아 알파 마케팅 팀장을 맡고 있는 배지훈입니다.
2003년도 소니코리아 공채 1기로 입사, 워크맨, 사이버샷의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2006년 2월부터 소니의 첫번째 DSLR카메라 알파의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DSLR 제품군의 PM을 맡고 계신다면 왠지 사진을 굉장히 잘 찍으실 것 같아요. 실제로도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시거나 따로 사진을 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알파를 맡기 전에도 사이버샷 마케팅 업무를 했기 때문에 사진에는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이버샷에서도 F828, R1과 같은 하이엔드 기종이 있어서 본사가 주관하는 ‘카메라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2006년 초에 DSLR 출시계획 소식을 접할 때까지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한 번도 써본적이 없었어요.. 충무로에 있는 사진학원도 다니고 출사에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배웠습니다. 처음엔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카메라 유저들을 만나면서 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PM 배지훈님의 사진 스타일을 엿보고 싶은데요~
소니 DSLR로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저희 블로그를 통해서 살짝 공개 해주세요.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일본 ‘나라’의 전통가옥에서 찍은 풍경 사진>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2008년 프라하에서 촬영한 알파 CF의 한 장면>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아내와 백일이 갓 지난 딸 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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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닷가에서 혼자 놀고 있는 어린소녀의 모습>

DSLR 제품 군에는 많은 경쟁 업체들이 있습니다. 캐논, 니콘 등…
이러한 타사들과 대비되는 소니만의 DSLR 제품 군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소니 DSLR카메라 알파는 무엇보다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또 그것을 제품에 직접 반영하는데, 그것이 바로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닌가 합니다.


DSLR카메라로도 짧은 순간과 자유로운 앵글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틸트 LCD를 사용한 라이브뷰 상황에서도 더 빠른 초점을 잡아낼 수 있도록 본체 설계까지 획기적으로 바꾼 점, 다양한 모드와 기능을 부담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와 메뉴 헬프가이드 기능, 크고 무거운 기존 DSLR카메라 디자인에서 벗어나 쉬크한 투톤 컬러 디자인 등을 도입한 점 등은 DSLR카메라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쉼없이 변화하는 알파의 정신이 제품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새롭게 출시된 DSLR 제품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출시된 제품군들은 개발 시에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발이 되었나요?

6월 출시된 신제품 알파230, 알파330, 알파380은 아직까지 한번도 DSLR카메라를 사용해보지 않았던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특히, 알파230 같은 경우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한 DSLR카메라 중 세계 최경량 제품이라 손목과 팔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DSLR카메라죠.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죠. 특히, DSLR카메라는 다른 제품에 비해서 ‘무겁고, 어려운’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에 속합니다. DSLR카메라를 사용해보리라 마음먹고도 바로 이런점 때문에 번번히 포기했던 사용자들의 부담함, 불편함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Starter’s DSLR’ 컨셉으로 이번 신제품은 개발되었습니다.


초경량
/초소형 본체, 소니만의 특허설계로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 센서를 1개 더 탑재해 라이브뷰 구동 상황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실시간 퀵 AF 라이브뷰, 직관적인 아이콘과 컬러풀한 배경의 쉽고 편리한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 메탈/블랙 투톤 컬러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고성능 번들 렌즈까지 모든면에서 DSLR카메라 입문자들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출시된 DSLR 제품군들이 전체적으로 경량화를 이루어냈는데 어떠한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해진 건가요?

이번에 출시된 3가지 신제품은 모두 기존 DSLR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당연히 그러한 사용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점들을 반영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이 바로 ‘크고 무거운’ DSLR카메라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로세로 길이도 각각 10mm 이상 획기적으로 줄고, 무게도 500g이 넘지 않는 '초소형, 초경량 DSLR 카메라'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이번 알파 신제품은 가벼운 컴팩트 디카 사용자들도 부담업싱 휴대하고 촬영할 수 있는 DSLR 카메라입니다. 특히, 알파230은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한 DSLR 카메라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450g에 불과해 남성들에 비해 손목과 팔의 힘이 약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한국 시장에서 소니 DSLR 하면 알파의 모델 소지섭씨가 생각이 나는데요. 소지섭씨와 DSLR 알파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평소 소니 DSLR카메라 알파700의 실제 유저이기도 한 소지섭씨를 작년 초 알파의 모델로 기용하게 된 배경은 바로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알파의 모토와 꾸미지 않은 남성미와 부드러움,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소지섭씨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지섭씨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사진 분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강력한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하구요. 소지섭씨를 기용한 후, 그 효과를 정말 놀라웠습니다. 훗카이도, 프라하, 쿠바 등 연이은 TV CF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지섭씨를 모델로 기용한 후 '소지섭
=알파’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런칭 2년밖에 되지 않은 DSLR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함께 ‘개성과 매력’이라는 요소까지 안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일본 본사에서도 모델의 이미지, 광고 컨셉 등을 그대로 벤치마킹했을 정도였으니까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받았다고 할 수 있죠.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소니에서는 유저들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알파는 끊임없이 실제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공유하는 알파 마스터 뿐만 아니라, 초, 중, 고급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사진 및 카메라 교육인 ‘알파 아카데미’,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포토 촬영 교육 및 실습, 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알파맘 프로젝트’, ‘알파230 여성 블로거 체험단’, 다양한 출사 이벤트 등 수많은 사용자 대상 프로그램이 일년 내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실제로 제품을 체험하고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해, 알파 제품으로 각 사용자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작가주의’ 알파의 정신이니까요.


소니 DSLR이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소니 DSLR카메라 알파는 만들어진 제품에 사용자를 길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품을 사용자들에게 가장 잘 맞도록 만들어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죠.

사진이란 “작가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그러나 작가가 전부인 표현양식” 이라고 했던 프랑스의 사진작가 브라사이의 말처럼 개인의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알파의 브랜드 개성을 유저들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알파의 ‘작가주의’는 전문 사진작가의 ‘작가주의’가 아닌 나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진가 본연의 정신을 의미합니다. 

소니 DSLR카메라 알파는 이러한 정신으로 제품 개발, 사용자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니 DSLR카메라 알파가 나만의 ‘작가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나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빛내주는 DSLR카메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소니 DSLR 알파의 매력,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 팀장에게 듣다

짧은 인터뷰 시간이였지만 소니 DSLR 알파 브랜드 매니저 배지훈팀장님의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배지훈 팀장님의 인터뷰를 통해서 소니 DSLR 알파 시리즈의 매력을 발견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스타일지기는 물러갑니다~~ 총총♬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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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 제 2009.10.18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장님 사진 잘나오셨네요 ㅋㅋ

  2. 2010.03.24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