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년 넘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소니의 포터블 음향기기 브랜드 워크맨(WALKMAN). 이렇게 오랜동안 사랑받는 브랜드 워크맨의 브랜딩을 책임지고 계신 분은 어떤 분일까요? 스타일지기가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X1000 런칭으로 인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워크맨 브랜드 매니저 이상운대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워크맨 브랜드와 새롭게 출시된 X1000 시리즈에 대한 이상운 대리님의 속 깊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소니 워크맨 X1000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 '워크맨에 미치다'
 

안녕하세요. 이상운 대리님, 현재 음향기기 제품의 브랜드매니저로 맹활약하고 계시는데요~ 평소에 즐겨 들으시는 음악 장르나 좋아하는 음악인이 있으신가요?

학창 시절에는 사실 헤비메탈 매니아였는데요. 당시에는 LA 메탈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머털리 크루 등을 좋아했었고 정통 헤비메탈 그룹인 주다스 프리스트나 아이언 메이든도 좋아했었죠. 지금은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장르에 관계 없이 비트감 좋은 음악들이 요즘 귀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워크맨’이라는 브랜드의 개성은 무엇인가요?

제 생각에는 “음악에 헌신한다”라는 고집 때문일 것 같습니다. MP3 플레이어가 아무래도 트랜디한 제품이다 보니 요즘은 음악 본연의 기능보다도 그 외 기능으로 눈을 끌려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워크맨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최적의 음악감상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제품의 디자인, 기능을 기획합니다. 한마디로 디버젼스의 극대화라고 할까요.

최근 출시한 W를 보더라도 어떻게 하면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적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제품임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음악에 맞춰져 있죠.



이번에 출시된 X1000은 ‘좋은 음질을 구현해낸다’ 라는 휴대용 음향기기 본연의 목적을 제대로 구현해 낸 제품인 듯 합니다. 어떠한 기능들이 이런 특징을 잘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금번 출시한 X 역시도 최적의 음악감상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워크맨의 가치를 잘 구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 MP3 플레이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 예를 들어 MP3 플레이어 음질은 비슷하다 라던가 소음에 약하다 등등 한계에 대한 많은 편견을 대한 소니식의 대답인 거죠. S-Master 디지털 앰프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등은 MP3 기기 매커니즘 자체를 바꾼 기술입니다. 음질에 영향을 주는 단 1%의 음왜곡, 음손실도 없애보고자 하는 소니의 노력의 산물인거죠.

 
저는 특히 X1000의 S-Master 기능이 매우 인상이 깊었는데요. 이상운 대리님께서 실제 사용해신 소감은 어떠셨나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일회용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다가 거실에서 고급 헤드폰을 앰프에 꽃아 놓고 CD를 틀고 같은 음악을 들었을 때 들리지 않던 음이 들리고 답답하던 고음이 시원하게 뚷리고 맹맹했던 저음이 깊으면서도 편안하게 받쳐주는 느낌이랄까.

좀 과장일지 모르겠지만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일회용 라디오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가지고 계신 MP3 플레이어, 고급 헤드폰에 물린 고급 앰프 시스템은 X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해상력과 분리력, 이퀄라이져 등 음악이 있어서는 감히 최고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니 워크맨 X1000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 '워크맨에 미치다'

다소 민감한 질문일수도 있겠는데요….X1000 제품은 숙명적으로 아이팟 터치와 비교가 되는데 브랜드매니저로서 바로 이점이 “X1000이 아이팟 터치보다 좋다”라고 자랑 해주신다면?

X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말씀하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터치 플로어의 속도가 아이팟 터치보다 빠르다 라는 말씀이셨습니다. 터치 제품의 생명은 반응 속도이죠. 이 분야에서 탑이라고 말하는 아이팟 터치와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 거기에 음질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터치와는 다른 느낌의 글로시한 디자인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X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 워크맨 X1000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 '워크맨에 미치다'

 

브랜드매니저분께서만 몰래 활용하고 있는 X1000 제품의 숨은 기능은 혹시 없나요?

조금 전에 워크맨은 최적의 음악감상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가치에 충실하고 X는 그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말씀드렸지요. X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평소에 “아 이런 것이 있음 좋겠다”라는 소소한 재미까지 챙기는 즐거운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모저모가 궁금한 적이 있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X는 노래를 듣는 동안 WI-FI와 웹브라우저를 통해 가수의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더불어, You-Tube를 통해 가수의 동영상을 볼 수도 있죠. 이 모든 기능은 노래를 듣는 동안 LCD상의 버튼을 통해 실행할 수 있도 있고 각각 개별적으로 실행할 수도 있죠. “최적의 음악감상”이라는 가치를 귀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보여주려는 소니만의 장점입니다.



출 퇴근시, 운동할 때, 전문 뮤지션 등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과 활용법은 매우 다양한데요. X1000 제품은 어떠한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까요?

X1000의 경우는 특별한 목적의 사용 제품은 아닙니다. 그냥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미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제품이죠.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광고의 X1000시리즈 제품 모델로 ‘류승범’씨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적절한 캐스팅 이였다고 생각되었는데, 캐스팅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건 없었나요?


워크맨 X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워크맨 유저는 어떤 사람일까 많은 조사와 생각을 하였습니다. 결론은 음악인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고 음악에 미친, 그래서 그 열기가 뿜어지는 사람, 자기만의 스타일을 살리고 개성이 넘치는, 그리고 자신이 믿는 가치에 대해 쉽게 타협하지 않는, 잡다한 여러가지를 하기 보다는 단 하나의 것이라도 제대로 빠져드는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즉시 맞는 모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명의 후보가 있었지만 류승범씨가 영화인으로서 작품에 헌신적이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특히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 열정으로 디제잉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바로 류승범이야!”라고 모두들 외쳤습니다. 망설임 없이 캐스팅 섭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워크맨 X1000 시리즈 브랜드 매니저 인터뷰, '워크맨에 미치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X1000 시리즈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음악 마니아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저희는, 워크맨이 다른 무엇이 아닌 음악 플레이어로서 사용 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버튼 하나를 만들더라도 이러한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검토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워크맨 X 시리즈'로 음악을 들으면서, 그러한 소니의 생각을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워크맨 브랜드 매니저와의 짧은 만남이였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 자신이 브랜딩하고 계신 제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 느껴지셨나요^^ 실제로 만나 보았던 이상운 대리님은 정말 '워크맨에 미쳤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시는 분이셨답니다. 출시된 X 시리즈로 워크맨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보면서 이만 스타일지기는 물러가겠습니다~ 총총♬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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