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부터 29일, 방송·음향·조명 장비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 KOBA 2009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업체들이 전시 규모를 줄여서 참가했지만, 소니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하여 하이엔드 디지털 시네마 캠코더에서 보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었는데요.^-^

소니 스타일지기가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죠! 디지털 감성을 깨우는 제품 라인업으로, 전시회 기간 내내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룬 소니 부스를 소개해드립니다!


KOBA 2009, 방송 서비스의 트렌드를 확인!

올해로 19회를 맞는 KOBA(이하 코바) 주제는 ‘디지털미디어의 현황’. 최근 디지털 시대와 함께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컨버전스의 흐름을 짚어주는 데 행사의 상당 부분이 할애됐습니다. 특히 이번 코바에선 IPTV 서비스를 비롯한 신기술 테마관이 운영되는 등 새로운 방송 서비스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소니 부스도 마찬가지인데요. 전시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한 소니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Create, Connect, Inspire’라는 테마로, 최상의 HD 제품과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했습니다. 


소니코리아 B&P 그룹 미야지마 카즈오(Miyajima Kazuo) 부문장은 “다양한 HD 제품과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조와 상호 연결, 소통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HD 방송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의 원천기술들을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이번 전시회를 소개했습니다. 



소니코리아, 4색4존으로 최신 첨단 기술 공개!

소니 부스는 크게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이엔드 HD, 라이브 프로덕션, 네트워크 HD, Affordable HD가 그것인데요. 그리고 각각의 존에는 HD카메라를 비롯해 HDV 캠코더, 오디오, 모니터, 마이크 등 다양한 소니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 해두었습니다.



우선 하이엔드 HD존에서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소니의 시네알타(CineAlta) 브랜드 계열의 SRW-9000과 F23, F35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SRW-9000은 Full HD 해상도 영상을 제공하고 HDCAM-SR 포맷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제품으로, 카메라와 데크가 컴팩트한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이동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F23과 F35 또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다양한 출력 포맷, 수퍼 35mm CCD렌즈 탑재 등 소니만의 원천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설경구 주연의 대작영화 ‛해운대’ 촬영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F23은 높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



다음으로 HD 네트워크 시스템 소냅스와 로케이션 포터라는 제품을 샘플 전시한 네트워크 HD존과 라이브 프로덕션존. 로케이션 포터는 3G 모바일 네트워크나 WLL LAN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비디오와 오디오 시그널을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긴급 뉴스 생방송이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스튜디오처럼 꾸며놓은 공간에서 HDV 제작 기술을 이용한 컴팩트 캠코더 HVR-Z5N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Affordable HD존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국내 풀 턴 키(Full Turn Key) 방식으로 제작해 BTN 불교TV에 공급한 OB 밴 HD 중계차량도 소니의 첨단기술을 담고 있었습니다.



OB 밴 HD 중계차의 경우, 차량 내부에 소니의 HD 카메라와 스위처, VCR은 물론 비상용 강제 환기시스템, 장비 시리얼 넘버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그 자체로 움직이는 작은 방송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소니는 코바 2009에서 부스를 4색4존으로 구성해, 최신 HD 제품과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하며 방송기술계의 절대지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는데요. 세계 최초로 상용 HD 비디오 시스템을 출시한 이래, 20년이 지나도록 생방송 TV 제작에 대한 재발견과 영화 제작에 대한 재정의를 내리고 있는 소니가 내년에는 어떠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MINI INTERVIEW | 소니코리아 CC Marketing Team 최해웅 과장


“소니의 HD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KOBA 2009 전시회에서 소니코리아 CC Marketing Team 최해웅 과장님을 만나서 직접 부스 구성안, 앞으로의 마케팅 방향, 그리고 추천 제품을 들어보았습니다. ^-^

01. 코바 2009 소니 부스의 기획 방향은 무엇인가요?

이번 전시회는 ‘Create, Connect, Inspire’라는 테마에 맞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조와 상호 연결, 소통의 기술이 담긴 제품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네 개의 존을 구성하고 HD카메라와 네트워크 솔루션, 모니터, 오디오 등을 각각의 특성에 맞도록 배치했어요. 그 결과, 좀 더 관람객이 편하게 소니 기술을 체험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02. 앞으로 소니 HD 카메라의 마케팅 방향은 어떠한가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바 전시회의 주 관람객은 방송사, 케이블 TV 및 프로덕션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관람객층이 영상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나 영상에 관심있는 일반인들까지로 확대되고 있지요. 그만큼 HD제품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말이겠죠. 이에 고가 제품뿐 아니라, 저가 및 틈새시장에서도 HD 제품들을 대중화시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촬영과 편집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해웅 과장님이 추천하는 KOBA 2009 Sony Best Item


01. 예술적 영상을 구현하는 시네알타 카메라 F35


35mm CCD 센서 갖춘 본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F35. 이전 모델 F23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필름 스타일 설계를 이어 받았다. 본체 상단 또는 후면에 소니 SRW-1을 직접 장착할 수 있어 카메라와 카메라 레코더 사이에 번거롭게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으며, 카메라 본체는 다양한 필름 카메라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전문 제작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이내믹 레인지가 기존 700%에서 800%로 확대되었고 신호 대 잡음비가 향상되어 어두운 장면에서도 노이즈가 적다. 

02. 디지털HD 비디오 카메라 레코더 HXR-MC1



작고 가벼우면서 1,920×1,080 화소의 고해상도로 생생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HXR-MC1. 이미지 센서는 고화질의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면서 노이즈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엑스모어(Exmor) CMOS를 채용했으며, 이미지 센서의 유효화소는 16:9 화면 비율로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를 기준으로 할 때 약 143만 화소를 지원한다. 오디오 신호는 2채널의 돌비 디지털 신호로 녹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스테레오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이상 소니만의 저력이 담긴 KOBA 2009를 생생히 전해드린 소니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총총♬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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