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지난 1, 알파(Alpha)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소니코리아는 알파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는데요. 알파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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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0개 수상작 중 10개의 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부터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은 순간까지, 소니 알파 카메라와 렌즈로 촬영된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신재국 | 사진작가


전 소니코리아 직원으로 소니 DSLR A-Mount 풀프레임 제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DSLR 기술 지원, 알파 CS 기술 강사 및 사진 이론 강의, SIPS(Sony Imaging Pro Support) 기술 지원 등을 담당했다. 현재 알파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콘텐츠의 내용은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심사위원인 신재국 작가의 심사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자연과 인간의 하모니


Alpha9|SEL2470GM|30s|F4|ISO200|Photo by 리플포토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이 작품은 계속해서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진입니다. 특히 장노출의 멋진 표현과 함께 색의 대비가 시선을 잡아 끄는데요. 사진 중앙 아래에 보이는 사진을 촬영하는 작가의 시선도 느껴져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안정적이면서 깔끔한 구도와 몰입감을 주는 주제의 표현까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모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문득


Alpha 7 III|SEL85F14GM|1/2500s|F1.4|ISO100|Photo by 크라드


흡사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사진은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물의 표정을 통해 어떤 회상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데요. 안정적인 구도로 눈과 인물에만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 작품은 나무와의 대비를 통해 눈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였으며 모델의 시선감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의 대비까지 잘 어우러져 보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경우 인물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나 카메라의 AF 성능을 잘 활용한 사진인 것 같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눈은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 주죠. 떨어지는 눈 속에서 그때 그 기억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 일상을 투영하게 바라보다.


Alpha7 III|SEL24105G|1/250s|F5|ISO100|Photo by artcerc


여행을 하게 되면 우리는 모든 장면이 낯설게 보입니다. 길거리의 작은 조각상조차 우리에겐 신선함으로 다가오죠. 물웅덩이에 비친 풍경은 여행의 낯섬을 한층 더 신비스럽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반영에 비치지 않은 부분은 실제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고 적절한 주제의 배치에 여러 곳을 둘러보게 합니다.




| 핑크 빛 하늘아래, 생각나


Alpha7 III|SEL2870|1/250s|F8|ISO100|Photo by bog_snap


핑크빛에 물든 하늘을 보니 마치 솜사탕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몽글몽글한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색감 표현을 사용했는데요. 일반적이지 않음에도 멋스러움이 있고 젊은 세대의 색감에 다시 한 번 눈길이 가게 됩니다. 



| 밤하늘의 쏟아지는 감동, 은하수 


Alpha7R III|SEL24F14GM|8s|F1.4|ISO800|Photo by huni_hun


은하수 풍경을 직접 바라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바라보는 것만 해도 황홀함에 취할 것 같은데요. 등대에 불빛과 별들의 반짝임이 한층 더 신비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은하수 촬영을 하다 보면 주제에 부주제를 넣어 효과를 극대화하게 되는데요. 각 요소들의 배치에서 사진을 감상하는 매력을 주게 되고, 암부의 디테일까지 살려내면서 더 환상적인 사진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화각에서는 1:1 비율을 추천합니다. 더 넓은 은하수의 풍경을 위해서 SEL1635GM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촬영한 사진은 얼마나 웅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 붉은 노을을 파도와 함께


Alpha7 III|SEL24105G|1/160s|F4|ISO160|Photo by 손춘삼


작품을 촬영한 손춘삼님은 망원 화각으로 오른쪽을 좀 더 잘라내어 서퍼의 모습을 담아보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약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붉은 노을빛을 마치 물감처럼 흡수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이를 배경으로 파도를 타는 서퍼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 찰나의 순간, 찰칵!


Alpha7 III|SEL1224G|1/160s|F11|ISO100|Photo by 신났냐



카메라를 들이밀자 흡사 포즈라도 취하듯이 찍힌 백조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입니다. 넓은 호수의 모습과 강렬한 태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광각의 멋진 표현이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푸른 색감을 통해 시원함을 더하고 해와 백조의 시선이 느껴져 재미를 더해 줍니다.



| 오늘 하루, 어땠나요?


Alpha7 III|SEL70200GM|1/2500s|F5.6|ISO100|Photo by 영리한오리


건물만 촬영했다면 밋밋한 사진이 될 수 있지만 구름과 유람선의 모습을 볼 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도 잘 어우러져 포근한 느낌을 주는데요. 다음에는 아름다운 야경의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



| 추억에 잠기는 따뜻한 시간


Alpha7R III|SEL2470GM|121s|F22|ISO50|Photo by 진사랑


장노출이 주는 매력에 빠져봅니다. 암벽 사이에 비추는 햇살이 마치 새로운 시대를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의 새해 목표는 잘 지켜지고 있나요? 다시 한번 새해 다짐을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 별들이 쏟아지는 밤


Alpha7 III|SEL1635Z|15s|F4|ISO12800|Photo by 피터K


캄캄한 밤하늘에 별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바라본다면 그것만큼 황홀한 순간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주제만 감상하다 보면 심심함이 있어 주제에 부 주제를 더하여 감상의 재미를 주곤 하는데요. 은하수가 멋지게 표현된 이 작품도 아래쪽의 부주제를 표현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20 알파 사진 공모전 수상작 1편을 만나 보았습니다. 사진은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요. 나만의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2020 알파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또다른 10편의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20 알파 사진 공모전 수상작 - 2편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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