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195개 국가에서 32 6,997장의 사진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전세계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주요 부문 별 작품을 시리즈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픈 콘테스트 ‘인물(Portraiture) 부문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이며,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부문,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이 겨루는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 콘테스트 부문은 건축, 창조, 문화, 풍경, 자연과 야생 동물, 초상화, 정물, 여행 등 총 10개의 카테고리로 나뉘며, 오픈 콘테스트 각 카테고리에 출품된 작품들은 각 국가별로 자동 응모 및 심사되어 내셔널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오픈 콘테스트] 인물(Portraiture) 부문 1위 수상작



© Richard Ansett, United Kingdom,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오픈 콘테스트 인물 부문 1위의 영예는 영국리처드 앤셋(Richard Ansett)’ 작가에게 돌아갔습니다. 영국 예술가 그레이슨 페리(Grayson Perry)를 촬영한 작품 「Grayson Perry - Birth」에 대해 작가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영국인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하는 그레이슨 페리를 도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예술가로서 결정적인 페리의 모습을 담을 기회를 모색하고 기다렸습니다. ‘BIRTH(탄생)’라는 주제는 어머니와 아이라는 무궁무진한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개인적으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진 작가와 보조 사이의 복잡한 관계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온 미술사에서 볼 수 있었던 컨셉을 패러디해서 촬영했습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오픈 콘테스트] 인물(Portraiture) 부문 주요 작품들


 

© Hasan Torabi, Iran,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이 작품은 이란 하산 토라비(Hasan Torabi)’ 작가의 작품 「culture」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전통을 가진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란은 그 만큼 풍부한 문화를 지니고 있는데요. 작가는 이러한 이란 여성과 문화, 그리고 전통을 보여주기 위해 작품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 Yuliya Kalamiytsava, Belarus,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이 작품은 벨라루스 율리야 칼라미츠바(Yuliya Kalamiytsava)’ 작가의 작품 「Little Present (Flowers for Julia)」입니다. 작가는 친구들과 산책하던 중 사진 속 재니나(Janina)’가 친구들에게 줄 꽃다발을 모으는 모습에 사진을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Jasem Khlef, National Awards 1st Place, Canada, Shortlist, Open competition, Portraiture,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다음은 캐나다자셈 클레프(Jasem Khlef)’ 작가의 작품 「Life is Crushing Me」입니다.

 

어머니에게 쫓겨난 젊은 남성은 그대로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한 순간에 거처없이 떠도는 노숙자가 되어버린 그의 눈에는 삶을 향한 두려움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 Olga Urbanek, Poland,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폴란드올가 어배넥(Olga Urbanek)’ 작가의 「Anna」입니다.

 

이 사진은 작가의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안나의 초상화입니다. 선명한 컬러 대비와 초상화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얼굴은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 Sergio Aparicio Olivas, Spain,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이 작품은 스페인 세르지오 아파리치오 올리바스(Sergio Aparicio Olivas)’ 작가의 작품 「Reflections」입니다. 마치 거울을 들여다 보듯, 모든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공간에 홀로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에서 고독함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 Elena Merce, Spain,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이 작품은 스페인 엘레나 메르스(Elena Merce)’ 작가의 작품 「Bruno's Portrait」입니다. 작가는 사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지난 2월 프랑스 라 프로방스(La Provence) 지역에 살고 있던 당시, 샤워 중이던 브루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겨울 햇살에 반사된 물방울이 특히나 마음에 듭니다.”


© Tim Cavadini, Germany, Shortlist, Open, Portraiture (Open competition), 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사진은 독일 팀 카바디니(Tim Cavadini)’ 작가의 작품 「Xibalba」입니다. 비엔나에서 촬영한 이 작품에 대해 작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면서 피부결의 느낌을 바꾸기 위해 붉은 원단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수중생물 같은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클래식한 초상화로 미세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금까지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에 출품된 수많은 작품 중 오픈 콘테스트 인물(Portraiture) 부문의 수상작들을 만나봤습니다. 앞으로도 소니 블로그에서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주요 작품들을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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