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클럽에 도전한다! FIFA Club World Cup 

1. FIFA Club World Cup 의 역사적 배경
FIFA가 관장하는 축구의 세계에 중요한 두가지 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국가대표라고 널리 알려진 각국 축구협회의 축구, 즉 A매치를 비롯한 국가대항전과 자생적으로 전세계에서 발생하고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클럽의 축구이다. 국가대항전 축구의 최고형태인 FIFA World Cup을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올림픽, 청소년대회 등)과 종류 (풋살, 비치사커 등)의 국가대항전의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FIFA 역시축구 역사를 놓고 볼 때 그 중요성이 매우 높게 인식되는 클럽들의 대회에 주목하게 되는데, 그에 따른 배경으로 창설한 대회가 바로 FIFA Club World Cup이라 할 수 있다.

FIFA Club World Cup 이전의 세계 클럽 대항전의 역사와 FIFA Club World Cup 의 탄생배경과 시련, 성장과정 등에 대해서는 FIFA Club World Cup-세계 최고의 클럽을 향하여_정효웅 해설위원의 축구이야기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오늘은 FIFA Club World Cup의 최근 이슈와 얼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제 5회 대회를 소개 하도록 한다.

2000년 1월 브라질에서 서막을 연 FIFA Club World Cup은 애초 매년 개최를 원칙으로 하였으나 2001년부터 2004년 까지 4년간 대회를 잔행하지 못하는 시련의 시기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일본 유수의 자동차 회사를 스폰서로 하여 매년 동경에서 개최되던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남미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간의 맞대결인 인터콘티넨탈멉을 FIFA Club World Cup으로 합병하는데 성공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2005년 부터 현재까지 매년 12월 세계 축구 미지어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성황리에 대회는 순항하고 있다.


2. FIFA Club World Cup의 최근 이슈

이번 5회 대회 역시 인터콘티넨탈컵의 오랜 역사를 함께 보낸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 되었으나, 2009년과 2010년의 FIFA Club World Cup은 UAE의 아부다비네서 열릴 예정이고, 사실 FIFA Club World Cup의 가장 큰 고민 거리는 대회 개최지의 선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회에 참가하는 여섯 개 대륙 가운데 가장 영행력이 큰 유럽과 남미 클럽, 특히 12월이면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유럽의 클럽들이 먼 거리의 비행이동과 시차 적응 등의 문제로 인하여 이 대회에 최대한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존재한 바 있다.

남미의 브라질에서 열린 첫 대회의 경우, 최고의 명문 클럽이라 할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두 우승에 실패한 것도 한 예로 들 수 있다.
따라서 유럽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UAE에서 2년 간 대회 개최를 결정 한 것은 유럽대륙에 대한 배려로 해석이 가능하다. 세계 6개 모든 대륙의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최대한 중립적인 개최지의 선정과 대회 개최 시기에 대한 고려증이 앞으로 FIFA Club World Cup에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2008년 2월, FIFA는 FIFA Club World Cup의 우슨 클럽에 대한 명예를 높이는 방안의 목적으로 클럽 월드 챔피언 배지를 도입하였다. FIFA Club World Cup의 프로피를 문양화 하여 유니폼 상의에 장식하는 것으로, 매년 대회가 열리기 직전까지 전 대회 우승 클럽이 사용할 수 있다.

도입시기부터 2008년 12월 이번 대회 개최의 직전가지는 이전 4개 대회의 우승팀들인 브라질의 코린티안스, 상파울로, 인터나시오날, 그리고 아탈리아의 AC 밀란 이렇게 네 개 클럽이 배지를 장식할 수 있었으나 이번 대회의 종료 이후 내년 대회 개퇴까지는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유니폼에 세계 최고 클럽의 영예를 달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현재 FIFA Club World Cup 의 총 상금 규모는 1650만 달러 이다 2008년 대회에서 지난 4회 대회에 사라졌던 5위 결정선이 다시 도입 되면서 작년보다 50만 달러가 증액된 바 있다. 우슨 클럽에 500만 달러, 준우승 팀은 400만 달러라는 거액이 상금으로 주며, 3위 팀은 250만 달러, 4위 200만 달러, 5위 150만 달러, 6위 100만 달려 그리고 참가한 팀 가운데 최하의인 7위 침이 5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대회로 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만 으로도 세계 최고의 클럽에 도정하였다는명예와 함께 적지않은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럽, 남미, 북중미,아시아, 아프라카, 오세아니아 이렇데 여섯 개의 대륙의 챔피언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이집트의 알 알리 클럽은 2005년과 2006년 그리고 2008년 대회까지 5회의 대회가운데 세번의 참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최다 출전으 클럽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세계 정상은 조금 먼 곳에 있기는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 클럽이란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3. FIFA Club World Cup Japan 2008

2008년 FIFA 세계 최고의 클럽은?
2008년 12월 11일 부터 21일 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제 5회 대회는 총 7개의 클럽이 참가하였다. 유럽을 대표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남미를 대표하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슨의 주인공인 에콰도르의 LDU 키토사가 배정을 받아 4강 부터 대회에 합류 하였다.

북중미 챔피언스컵의 우승팀인 멕시코의 피추카, 아시아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일본의 감바 오사카 그리고 역시 아프리카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차지한 이집트의 알 알리가 준준결승에서 대기하였고, 오세아니아 대표로 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뉴질랜드의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그리고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준준결승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부터 대회에 참가 하였다.

7개 팀이 참가하는 이유는 여섯 개 대륙 연맹을 대표하는 클럽에 더하여 대회의 흥행을 고려한 요소로 개최국의 한 개 클럽이 참가하는 규정에 따른 것인데, 이번 대회에서 약간의 변화가 발생한 부분은 일본의 감바 오사카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국이 아닌 아시아의 티켓을 배정받게 되어 개최국의 몫인 마지막 플레이오프 카드를 통해 감바 오사카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내중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참가하게 된 것이다.

FIFA Club World Cup Japan 2008 대회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
12월 11일 열린 플레이오프는 대양주에 있는 두 클럽이 격돌하였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키드가 누질랜드의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에 2대 1로 신승을 거두며 준준결승에 합류하여 AFC챔피언스리그 결싱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감바 오사카를 만나게 되었다.

12월 13일 도쿄에서 열린 준준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의 파추카가 연장 접전 끝에 이집트의 알 알리를 4대 2로 따돌리고 4강 진출을 확정하였고, 14일 역시 도쿄에서 진행된 두 번째 준준결승에서 벌어진 리턴 매치에서는 감바 오사카가 1대 0 승리를 거두고 또 한번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울리며 4강에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되었다.

12월 17일 4강전에서 에콰도르의 LDU 키토가 파추카를 2대 0으로 알축하며 결승에 선착하였고, 18일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또다른 4강전에서 일본 팬들의 열띤 성원을 등에 입은 감바 오사카가 세계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세 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선전을 펼쳤으나 결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라였다. 팬체스터 유나이트드의 5대 3 승리.

같은 날 진행된 5위 결정전에서 애들레이드가 알 알리에 1대 0승리를 거두며 수확할 상금의 금액을 높인 바 있다.

대회 폐막인인 12월 21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 경기장, 먼저 열린 3위 결정전에서 역시 홈팬들의 성원과 함께 한 감바 오사카가 파추카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차지, 아시아 축구의 발전상을 또 한 번 과시하였다.

이어 저녁 7시 30분 68,682명의 구름같은 관중 앞에서 시작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LDU 키토의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네미냐 비디치의 퇴장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하였으나 대회의 골든볼의 주인공의 웨인 루니가 73분에 터뜨린 결승골을 잘 지키며 1대 0 승리로 마무리, 자신들을 역사상 최고의 FIFA Club World Cup을 거머쥐게 되었다.

2000년 첫 대회 브라질 원정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비롯한 베테랑 선수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또한 한국의 박지성 선수 역시 결승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세계 정상에 우뚝 자리 잡았다.

팀순위
순위              클럽                 축구협회     대륙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UEAF
2위   LDU 키토                      에콰도르     CONMEBOL
3위   감바 오사카                   일본           AFC
4위   파추카                          멕시코        CONCACAF
5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호주           AFC
6위   알 알리                         이집트        CAF
7위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    뉴질랜드     OFC

개인상
골든볼: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실버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론즈볼: 다미안 만소(LDU 키토)

페어플레이상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정 효 웅 (MBC, ESPN 해설위원 / FIFA 공인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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