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올해 영상 산업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4K HDR인 듯 합니다. 4K 영상은 풀HD 대비 4배 이상의 해상도를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영상을 활용하는 입장에서 4K를 통해 받는 감동은 아직까지 풀HD 대비 4배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HDR(High Dynamic Rage)라는 개념이 등장하며 4K 접목되면서 4K 영상의 사실감 및 임장감 등 영상미를 극대화할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영상 체험을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소니에서는 이런 4K HDR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4K HDR 제작 워크샵을 지난 825일 진행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실제 4K 영상 제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함께해 4K의 미래를 함께 살펴보고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4K HDR 제작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모습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4K 영상의 전세계적인 트렌드 4K HDR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와 세계 최대 방송전시회 NAB 2015를 통해서 HDR은 향수 영상 산업 발전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내 대형 OTT 서비스 업체는 저마다 올해 내 HDR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아마존의 경우 올해 7월부터 모짜르트 인 정글(Mozart in the Jungle)’이라는 미드를 통해 4K HDR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가전 업체에서는 4K HDR TV 라인업을 올해 말까지 다양하게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CEA(미국 가전 협회)에서는 지난 8월 말 ‘HDR10 Media Profile’이라는 HDR 지원 디스플레이의 표준을 발표해 향후 HDR 지원 디스플레이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국내에선 4K HDR 사례가 거의 없었던 관계로 소니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K HDR 제작 체험과 워크플로우의 정립을 목적으로 4K HDR 제작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J

 

 

4K 영상 산업 발전 MOU 체결

 

>> 소니코리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4K 영상 산업 발전 MOU 체결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디지털 첨단 영상 산업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소니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4K HDR 워크샵의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이번 MOU는 약 50여명의 워크샵 참가자와 관계자 입회 하에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상 제작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4K HDR 워크샵 1일 차의 모습

 

현장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놀라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소니 씨네알타(CineAlta) 카메라의 최고 사양 모델인 F65F55를 사용해 약 5분 정도의 4K HDR 단편 드라마를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34일간 진행되는 행사였음에도 전국에서 50여명 이상의 참가 신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워크샵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최종적으로 약 30여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4K HDR 워크플로우, HDR 데모 영상 시연>

 

본격적인 워크샵의 시작은 HDR에 대한 개념 소개와 4K RAW 파일 기반의 HDR 제작 워크플로우 전반에 대한 소니코리아 동은주 사원의 소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소개 가운데 소니에서 시연용으로 제작된 4K SDR/HDR 클립을 컴팩트 4K 플레이어인 PMW-PZ1OLED 4K HDR 모니터인 BVM-X300을 활용해 비교 시연함으로써 왜 HDR이라는 개념이 4K 영상 제작에서 중요한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HDR 촬영 기법을 소개하는 엄태식 감독>

 

 

소니 4K HDR 워크샵

<F65, F55 운용 교육중인 백수한 팀장>

 

 

다음으로 워크샵 총괄 감독인 엄태식 감독의 효과적인 HDR 영상 촬영 기법 이론 교육과 실제 촬영에 투입될 F65 F55 카메라에 대한 운용 교육을 소니코리아 백수한 팀장이 진행했습니다.

 

>> PMW-PZ1 자세히 보기

>> BVM-X300 자세히 보기

 

 

#3. 본격적인 촬영의 돌입, 4K HDR 워크샵 2일 차의 모습

 

소니 4K HDR 워크샵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는 둘째 날, 연출 감독에 의해 사전 준비된 러닝 메이트라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루 종일 실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5분 분량의 짧은 길이이긴 하지만 하루 동안 모든 촬영이 이루어져야 하는 관계로 오전 일찍부터 신속한 진행이 되었습니다.

 

촬영 현장을 함께 할 연출 감독, 촬영 감독 및 전문 스텝들이 조별로 배정되어 총 3명의 출연 배우 및 조명/그립 팀이 촬영 씬에 따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실제 촬영은 한 장면을 제외하고 모두 광주 CGI 센터 맞은 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맑은 날씨를 보여줘 HDR 촬영에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엄태식 감독의 전체적인 조율하에 조별 촬영이 착착 진행되었으며 간간히 쉬는 시간을 이용해 효과적인 HDR 연출 및 표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야외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영상 연출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이 조별 연출 및 촬영 감독들과 서로 대화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카메라 포인트, 노출 정도 및 조명 위치 등을 맞춰 나가 촬영은 밤 늦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이날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씬이었는데, 어둑한 밤에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두 배우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지미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4K HDR 모니터링 BVM-X300을 통해 보니 ,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J

 

소니 4K HDR 워크샵

 

 

#4. 색보정 작업과 HDR의 구현, 4K HDR 워크샵 3일 차의 모습

 

소니 4K HDR 워크샵 소니 4K HDR 워크샵

 

3일차에는 전날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실제 색보정 작업을 하는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엄태식 감독이 다년간 실무를 통해 경험하고 축적된 색보정 관련 주요 사항 및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4K 영상 시대로 진화하며 알게된 RAWLog의 개념, 그리고 그 사이에서 HDR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후반 색보정 작업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Davinci Resolve가 사용되었으며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12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조별로 마련된 작업실에서 현재 활동중인 전물 컬러리스트의 지도하에 실제 색보정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조별로 최종 결과물 [HDR(S-log3) 1/SDR(2.4) 1], 조건 [해상도(3840x2160), 프레임 레이트(29.97p), 색공간(BT2020 이상), 마스터코덱(XAVC Class300)]의 동일한 과제가 주어졌지만 흥미롭게도 조별로 접근 방법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한조는 SDR 영상 작업 후 HDR 작업을 하였으며 전체적인 흐름에서 어색하지 않게 부분 부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강조하는 형태로 작업한 반면, 다른 조는 오히려 HDR로 작업한 후 HDR의 느낌을 극대화 하는 형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5. HDR의 미래를 확인한 4K HDR 워크샵 4일 차의 모습

 

소니 4K HDR 워크샵

 

워크샵의 마지막 날은 지난 3일간 각 조별로 작업한 최종 영상을 확인하는 날이었습니다. 막간을 활용해 소니 비욘드 4K 솔루션(Beyond 4K Solution)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와이드 4K 뿐만 아니라 8K 제작관련 솔루션까지 제시해 다양한 영상 연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조별 작업 영상의 SDRHDR 버전을 비교해 HDR 영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HDR 작업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생각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니 4K HDR 워크샵

 

생소한 개념이었던 HDR34일 동안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고, 작업하며 참가자들은 HDR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얻어갔습니다.

 

4K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는 소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인데요, 더 나은, 더 멋진, 더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넥스트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 4K 영상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조건, HDR 워크플로우의 이해

 

지금까지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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