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타일지기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에게 소니 MDR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소니 MDR을 말하다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MDR을 말하다는 정기적으로 소니 MDR 제품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릴 계획인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메탈로 완성된 청명한 중고음 사운드를 자랑하는 MDR-EX650AP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MDR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J

 


 

 

n  제품명 : MDR-EX650AP

n    : 아웃도어 리스닝

n  추천 음악 장르 : 가요, 뉴에이지, 소극장 콘서트, 일렉트릭 사운드


#1. 메탈 재질로 다가온 소니의 새로운 이어폰, EX 시리즈

 

이어폰 구조의 변화상은 소니 제품의 역사라고 봐도 될 정도로 소니는 그간 다양한 형태의 이어폰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어폰(Ear Phone)은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In-Ear Headphone의 축약형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는 세계 최초로 인이어 헤드폰을 1980년대 초반에 발매했고, 1997년에는 이어폰이 귀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 이어폰을 발매하게 됩니다.

<, 오픈형 이어폰, , 커널형 이어폰>

 

소니의 MDR 이어폰의 모델명을 자세히 보면 E가 있으며 EX가 있는데요, E의 모델명으로 시작하는 제품은 귀 바깥쪽에 걸치는 형태를 띄고 있고, EX는 귀 안쪽으로 집어넣는(커널형) 이어폰을 의미합니다. EX 시리즈는 1997년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될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MDR-EX650AP, MDR-EX450의 경우 모두 메탈(Metal) 재질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DR-EX650AP는 황동을, MDR-EX450은 알루미늄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그 중 MDR-EX-650AP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저음, 중음, 고음이 균형 잡힌 단단한 소리로 다가오다

소니의 이어폰 라인업 중 XB 시리즈가 있는데요, 클럽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엇보다도 폭발적인 저음을 강조하는 제품 라인업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새로운 메탈 EX 시리즈의 경우 단단한 저음과 동시에 탄탄한 중음, 그리고 깔끔한 고음 모두의 균형을 추구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XB 시리즈에 비해 저음의 강도는 약하지만 단단함과 리듬감은 뒤쳐지지 않으며, 보컬의 중음 역시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EX 시리즈의 특징은 크게 2가지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되었는데요, 첫째는 황동 재질입니다. 이 제품은 황동 하나를 통째로 깎아 외부 하우징을 만들고 그 안에 드라이버를 넣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황동은 클래식 등에 사용되는 관악기와 같은 재질로 소리의 울림을 제대로 잡아주기 때문에 보다 단단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는 새롭게 개발된 드라이버 유닛에 있습니다. 드라이버 유닛은 소니가 직접 나오는 곳으로 내부에는 소리가 직접 나오는 진동판, 이와 연결된 코일, 그리고 이를 움직이게 해주는 마그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동판은 일종의 필름 재질로 이론적으로 크기가 클수록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큰 진동판은 귀에 착용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고급형 이어폰은 16mm, 중급형은 13.5mm, 보급형은 9mm 이하 등의 진동판이 사용되는데요, MDR-EX650AP는 착용감과 소리 모두를 위해 12mm라는 새로운 드라이버 유닛 사이즈를 개발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최상의 음질을 유지하기 위해 16mm 드라이버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진동판의 구조, 코일과 마그넷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여 작지만 강한 음질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런 EX 시리즈의 두 가지 특별한 기술을 통해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에서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는 이어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사용자 편의를 위한 MDR-EX650AP의 섬세한 특징들

 

MDR-EX650AP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n  스마트폰을 위한 멀티 펑션(Multi-Function) 버튼

MDR-EX650AP는 음악 감상은 물론 멀티 펑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을 컨트롤하거나 마이크를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하는 것 등이 가능합니다.

 

n  꼬이지 않는 케이블 구조

MDR-EX650AP의 케이블은 특이한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블 표면에 사선형의 요철 구조를 넣어 이어폰 자체가 잘 꼬이지 않는 것은 물론 외부 표면이 옷 등에 접촉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막기 위한 특수 재질을 적용하였습니다.

n  아웃도어에 적합한 뛰어난 차음성과 착용성

MDR-EX650AP 12mm 드라이버를 사용한 가장 큰 이유는 장시간 아웃도어 사용시에도 무리 없는 착용감과 동시에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인데요, 귀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4. MDR-EX650AP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음악 추천

 

MDR-EX650AP는 재밌는 특징을 지닌 이어폰입니다. 저음은 전반적으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단단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요는 물론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사운드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합니다. 더불어 깔끔한 고음을 보여주는데요, 초고음의 경우 드라이버 크기와 이어폰의 특성상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바이올린 현악이나, 여성 보컬 목소리 역시 큰 무리 없이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줍니다.

 

그럼 이러한 MDE-EX650AP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  Daft Funk & Pharrell Williams – Get Lucky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인 다프트 펑크와 페럴 윌리엄스가 함께한 곡으로 리듬만으로도 흥이 나는 노래인데요, MDR-EX650AP에는 상위 기종에만 적용되던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이 적용된 이어폰입니다.

 

이 기술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연구된 기술로 요즘 유행하는 일렉트릭 장르의 빠르고 반복적인 저음의 리듬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인데요, 이어폰 내부에 별도의 공기 순환 통로를 만들어 진동판을 빠르게 움직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MDR-EX650AP로 감상하면 Get Lucky의 반복되는 중저음 사운드를 정교하게 잡아내면서도 패럴 윌리엄스의 그루브한 보컬 사운드를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

 

n  이루마 & 나희경 - I 

이루마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인 ‘I’는 보사노바 풍의 곡으로 나희경의 부드러운 봄날을 보는 것만 같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피아노의 잔향소리,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입니다.

 

MDR-EX650AP는 대편성 클래식이 주는 하이파이적 성향의 소리보다는 적은 수의 악기가 함께하는 소극장 편성에 좀 더 어울리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공간감은 아주 넓지 않지만 그렇다고 악기 소리가 뭉개지거나 애매한 방향성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보컬이 있을 자리를 표현하면서도 악기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잔잔하고 명확하게 들려줍니다.

 

n  Michael Jackson - Love never felt so good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지난 1980년부터 만든 곡 중 미발표된 곡을 다시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리마스터링한 앨범인 ‘Xscape’에 포함되어 있는 곡입니다. 특유의 비트감과 마이클 잭슨의 액센트 강한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DR-EX650AP의 전반적인 성향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곡으로 전체적으로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균형 잡힌 사운드로 즐거운 리스닝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소니 MDR 전문가가 들려주는 소니 MDR을 말하다’ 1 MDR-EX650AP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어폰 제품에 대한 자세한 특징 소개뿐만 아니라 그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음악이 곁들여져 MDR-EX650AP가 어떤 제품인지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앞으로 소니 MDR을 말하다를 통해 다양한 MDR 제품의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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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털이 2016.05.14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들 쿼드비트3가 단선되는 바람에 이번에 나름 큰맘먹고 요거 하나 장만했는데 차음성과 착용감 참 좋네요 고음역이 약간 아쉽지만 워낙 베이스도 좋고 잘은 모르지만 공간감이라고 하나요? 꽉찬느낌 좋네요

    • 스타일지기 2016.05.15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제품 구매 축하드립니다!! 사운드 취향까지 딱 마음에 드신다니 스타일지기가 다 흐뭇하네요. 소니 인이어와 함께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시길 빌겠습니다!

  2. 혹시 2019.09.08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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