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지기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왠지 모르게 감수성이 촉촉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면 왠지 모르게 촉촉한 음악과 마음 따뜻해지는 책 한 권 읽고 싶어 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이런 감수성 풍부한 가을날! 혼자 들어도, 혹은 함께 들어도 좋을 음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 가을을 함께 할 추천앨범을 함께 살펴 볼까요?

 

 

#1. 몽환적인 영상이 흐르는 이루마의 정규 8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는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들을 찾아 듣게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혹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혼자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차분한 마음으로 혼자 가을을 즐기실 때 함께 하면 좋을 음악, 이루마의 정규 8집 앨범입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이번 앨범 타이틀은 블라인드 필름 [Blind Film]입니다. 앨범 타이틀처럼, 음악을 듣고 있으면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머릿속에 잔잔한 영상이 흐르는 듯한 몽환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 곡 Blind Film”은 예전 이루마의 음악에서 보여지는 감성보다 훨씬 더 성숙하며 작곡가의 고뇌가 느껴지는 곡으로 가을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이루마 하면 떠오르는 곡 중 하나인 몽환의 숲의 피아노 버전인 “Forest Fantasy”가 수록되어있는데요. “몽환의 숲”이 가을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감성 연주 곡으로 재 탄생 되었습니다. 그 외 에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풍성한 현악기의 느낌을 선보이는 클래식한 느낌의 연주 곡들이 수록되어있어 가을의 잔잔한 감성을 진하게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

 

 

#2. 존 레전드 5년 만의 정규 앨범, ‘Love In The Future’

 

 

 

 

가을에는 잔잔함 외에도 고풍스런 무드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한 추천 앨범, 레전드(John Legend) [Love In The Future]입니다.

 

5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레전드! 현대 남성 R&B 싱어들 중에 비교적 드물게 소울 뮤지션들을 연상시키는 거친 분위기와 고풍스런 무드를 모두 가진 이가 바로 레전드인데요. 이번 앨범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쓸쓸하면서도 우아한 모던 소울 뮤직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존 레전드만의 매력이 담긴 로맨틱한 피아노 솔로곡 ‘All Of Me’ 부터, 릭 로스 (Rick Ross) 피쳐링의 첫 싱글 ‘Who Do We Think We Are’, 역동적인 비트와 실험적인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Made To Love’ 등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R&B/소울 뮤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은 기교와 깊이 있는 노랫소리, 그리고 오래된 소울 뮤직을 관조해내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낄 있는 레전드의 [Love In The Future] 앨범과 함께 세련된 가을을 즐겨보시는 어떨까요?

 

 

#3. 노을 속에 흐르는 추억의 팝송, 저녁스케치 4

 

 

 

 

마지막 추천 앨범은, ‘CBS 음악 FM’의 프로그램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에서 2년 여간의 준비를 거쳐 선보이게 된 네 번째 앨범, [저녁스케치 4]입니다.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는 매일 저녁 퇴근길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국내 최고의 팝음악 방송 중 하나인데요!

 

저녁스케치 4집은 DJ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배미향이 13여 년간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가족 같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앨범입니다. 저녁스케치 4집에는 친숙한 추억의 팝 음악을 비롯해 샹송, 칸초네, 월드뮤직 그리고 다양한 연주 곡이 담겨있습니다.

 

퇴근길의 라디오 프로그램답게 하루의 고단함을 정화시키는 곡들로 채워진 만큼 모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을에도 무척 잘 어울리는데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곡들이 가득 담겨있는 저녁 스케치 4집과 함께 감수성 풍부한 가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깊어가는 가을, 스타일지기가 추천하는 음악들로 더욱 감수성 촉촉한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스타일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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