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스포츠와 음악의 상관 관계

이른 새벽부터 누구보다 일찍 조깅을 즐기며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보는 사람들. 퇴근 후 헬스클럽의 런닝머신 위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사람들. 주말이면 인라인 스케이트와 자전거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 다가오는 겨울의 스키 시즌에 스키와 스노우보드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최근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키고 챙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런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는 것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가령 운동 후 갈증을 해소시켜 줄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흘린 땀을 닦아 줄 타월 등은 운동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때 효과를 보이지만 운동의 즐거움과는 직결되는 부분은 아니다. 그러면 음악이라면 어떨까?

음악만이 지니고 있는 비트와 리듬, 메로디 등은 분명 운동의 효율을 높여주고 운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낮춰주며,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지난 올림픽 때 수영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마저 경기 전 음악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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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블루투스 헤드셋
그러면 이제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겨보자. 워크맨으로 대표되는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를 주로 사용하던 과거에 비해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MP3플레이어나 음악 재생 기능이 있는 휴대폰의 대중적인 보급은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여전히 번거로운 것이 있으니 바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케이블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등 한 자리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걷는 수준 이상의 동적인 움직임이 뒤따르는 운동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때는 귀와 MP3플레이어 사이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길어지는 케이블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이럴 때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소니에서 최근 출시한 DR-BT160AS는 앞서 언급한대로 운동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하기에 효과적인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제품명의 AS에서 알 수 있듯 DR-BT160AS는 소니에서 지난 여름에 새롭게 출시한 AS 시리즈의 블루투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AS 시리즈는 탁월한 음질은 물론 활동성과 휻성을 염두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스포츠 이어폰 라인업이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조깅을 비롯해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움직임과 과격한 운동을 할 때도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되며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하며 커널형 이어폰을 채택하여 음악 감상이라는 기본적인 조건까지 충족시키는 등 기존 AS 시리즈가 보여준 기능성을 잘 계승했으며 블루투스로 무선의 자유로움이라는 날개를 달았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
DR-BT160AS는 커널형 이어폰을 채택한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헤드폰 타입의 커널형 이어폰이라 블루투스 모듈과 배터리 등의 유닛은 이어폰과 분리되어 귀 뒤쪽으로 배치된다. 선글라스의 날렵함이 연상되는 유닛의 모습은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모습이며, 착용했을 때 더욱 스포티해 보인다. 어쩐지 운동의 속도도 향상될 것만 같다.

좌, 우측 유닛은 고급스러운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로, 커널형 이어폰은 실버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무광 블랙 컬러의 넥밴드 부분과 조화로운 구성이지만 재질의 차이가 나는 부분의 연결 부위 등의 세심한 마감은 다소 아쉽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인터페이스는 심플하면서도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마이크오 파워버튼, 전화 걸기 버튼, 음악 감상용 4방향 조그 스위치 등이 배치된 우측 유닛과 배터리와 전원 잭이 있는 좌측 유닛으로 구성되며, 페어링 버튼은 우측 유닛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최대 8개의 제품과 페어링이 가능하며, 한 번 페어링을 해놓으면 번거롭게 다시 할 필요가 없는 점을 감안해볼 때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은 페어링 버튼을 안쪽으로 배치한 것은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음악 감상에 초점을 둔만큼 4방향 조그 스위치를 채택한 것이 돋보인다.

조깅 중에도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볼륨 조절 및 건너뛰기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작고, 반발력이 확실치 않은 편이라 장갑을 착용했을 때의 미세한 조작은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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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기에는 유닛과 커널형 이어폰의 독립된 구성이 어색하고 빈약해 보이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착용했을 때 빛나는 법. DR-BT160AS는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을 채택하여 운동 중 발생하는 땀 또는 비가 내리거나 물이 묻었을 때도 이상없이 작동하여 운동 중 사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는 컨셉을 만족시킨다. DR-BT160AS는 생활 방수 기능을 바탕으로 기존 블루투스에 비해 확실히 보장된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해준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
사실 넥밴드 타입의 헤드셋은 오랜 시간 착용하면 귀 뒤쪽에 통증이 올 수 있다. 하지만, DR-BT160AS는 일반적인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엘리스토머(Elasroner)라고 하는 재질을 사용하여 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를 편안하게 한다.

엘라스토머의 주요 특징은 탄력 있는 부드러운 재질감인데, 유닛고 이어폰을 연결하는 부위에 특히 잘 적용되어 착용할 때 간편하며, 사람마다 서로 다른 귀의 크기와 생김새에 잘 맞춰준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이른 바 듀얼 서포트 매커니즘(Dual Support Mechanism)으로 귀 뒤쪽은 단단하게 받쳐주며 귀 위쪽은 편안하게 고정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여간해서는 제 위치를 벗어나는 일이 없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서 무선의 자유로움과 함께 뛰어난 착용감을 바탕으로 한 흔들리지 않는 자유로움을 선사해주는 것이 DR-BT160AS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뱅앤올룹슨의 명품 이어폰 A8과 유사한 방식으로 귀의 크기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인쓴 샤프트는 착용감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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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형 이어폰 자체가 일반적인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 착용감이 뛰어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DR-BT160AS는 소니의 고급형 이어폰인 EX700과 동일한 실리콘 이어버드를 제공한다. 총 3가지 크기의 이어버드를 제공하는 등 기존 제품과 달리 이어버드 하나에도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커널형 이어폰의 특징 중 하나인 완벽에 가까운 차음성. DR-BT160AS과 함께라면 조깅을 즐길 때도 끊임없이 떠들어대는 아줌마들과 분위기 깨는 자동차의 경적 소리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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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블루투스 기능
앞서 언급한 생활 방수 기능고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착용감 등 DR-BT160AS만의 장점 외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서 기본적인 성능을 만족시킨다. 우선, 블루투스 2.0+EDR(Enhanced Data Rate) 버전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존 2.0 버전에 비해 최대 3Mbps까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증가되었다.

때문에 운동 중 과격하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끊임없이 시원하게 음악을 재생해낸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이 음악 재생 중 자주 끊긴다고 불만을 터뜨리던 소비자라면 염두해둬야 할 부분이다. 호환 프로파일은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와 AVRCP(Audio Video Remote Control gProfile)및 HFP(Hands Free Profile)과 HSP(Headset Profile)을 지원하며,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까지 초점을 맞췄다.

흔들리지 않는 무선의 자유로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160AS
배터리는 성능은 평균적인 수준이다. 사용 시간은 최대 7시간, 대기 시간은 최대 100시간이며 완충 시간은 2.5시간에 불과하다. 또한 소니의 기존 블루투스 제품에서 보여준 디스플레이 없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즉 전원 켜진 상태에서 파워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표시등이 깜빡이는 횟수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미리 충전 필요 유무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배터리 잔량 등 제품 상태의 정보를 제공하는 표시등과 함께 DR-BT160AS는 전원 온, 오프 상태 또는 페어링 시도 등 제품의 다양한 상태를 효과음으로도 알려준다. 착요한 상태에서는 표시등이 보이지 않게 되어 제대로 정보를 전달할 수 없지만 효과음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 40g이라는 가벼운 무게 역시 블루투스 헤드셋의 기본적인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이다. MP3플레이어보다 무겁거나 무게가 비슷하다면 블루투스로서 매력은 반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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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DR-BT160AS를 출시하면서 아이팟용 블루투스 동글인 TMR-BT8IP를 패키지로 묶은 DR-BT160IK를 함께 선보였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MP3플레이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 사용자를 만족시키려는 소니의 마케팅 전략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최근 출시된 아이팟 터치 2세대에는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블루투스 동글을 꼽기만 하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무선으로 운동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 잘 어울리는 운동 방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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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블루투스 헤드셋
최근 블루투스 시장에서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는 것은 소니가 유일할 정도로 소니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한 만큼 블루투스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과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믿음직스럽다.

이번에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DR-BT160AS는 생활 방수와 착용감 등 스포츠 컨셉과 커널형 이어폰으로 음악 감상에 초첨을 맞춰 불특정 다수보다는 특정 소수를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양한 종류 블루투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운동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DR-BT160AS.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다른 블루투스 제조사들은 긴장해야 할 것이다.

<출처: buyking l 사진 : 유인오 l 편집 : 정윤경 l 리뷰 : 신언재 기자>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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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ms007601 2011.05.31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덕분에 블루투스 헤드셋의 활용도가 높아진거 같은데 그에 만족하는 제품인거 같네요.
    더구나 다른 제품에 비해 뛰어난 속도를 보여준다니 끊김없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만족감은 최고일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