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2012 KOBA

 

 

22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2)가 지난 5 29일부터 6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열렸습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빌리브 비욘드 HD(Believe Beyond HD)라는 테마로 여러 신제품과 한층 강력해진 신기술들을 선보였는데요, 스타일지기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 KOBA

2012 KOBA

 

소니코리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는데요, 부스의 규모가 어찌나 큰지 카메라 앵글에 한번에 다 안 들어올 정도였습니다. 부스 가운데에는 슈팅존을 중심으로 전문용 카메라들이 쭉 둘러 있어서 손쉽게 소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2 KOBA

2012 KOBA

 

역시 슈팅존의 꽃은 모델! 아리따운 모델 덕분에 사물뿐 아니라 인물 촬영 역시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소니의 전문 모델답게 촬영에 적합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어 슈팅존 주변에는 촬영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북적였답니다. 역시 소니 모델, 정말 예쁘죠?

 

 

2012 KOBA

2012 KOBA
2012 KOBA

 

현존 최고의 극고화질을 실현하는 F65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4K 카메라 F65! 많은 관람객이 이 F65를 체험해보기 위해 줄을 섰었답니다.

 

F65 카메라는 새로 개발된 Super 35mm의 총 2천만 픽셀 8K CMOS센서(유효 픽셀 수 1,900만 개)를 탑재해 4K 디지털 시네마 콘텐츠 제작에 있어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2012 KOBA,  F65

F65

 

이전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보다 향상된 해상도와 노출 관용도, 넓은 색 영역을 제공해 탁월한 HD, 2K 및 트루 4K 이미지 재현이 가능하죠. 특히, F65RAW 모드에서는 장편 영화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표현이 가능한데요, 촬영된 F65RAW 파일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HD, 2K, 또는 4K RGB 파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2012 KOBA

 

 

여기서 잠깐! 4K란 과연 무엇일까요?

 

흔히 영화 예매를 할 때 자주 보게 되는 4K는 화면의 해상도를 말합니다. 여기서 ‘K’ 1,000단위 즉, 4K는 약 4,000화소(4,096x1,714, 2.39:1 스크린 기준)를 뜻하죠. 현재 일반적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화면의 사이즈는 2K인데, 이 면적의 4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2 KOBA

 

4K 화질의 실현은 바로 4K의 디지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등장하면서부터였는데요, 소니는 1999년 최초로 24프레임의 디지털 모션 픽처 프로덕션 시스템을 만들면서 개발을 거듭해 차세대 첨단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인 지금의 F65까지 선보였답니다.

 

 

세계최초의 4K 홈프로젝터, VPL-VW1000ES

 

찍었으면 그것을 재현하는 것 또한 기술이겠죠? 소니는 차세대 해상도 4K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홈프로젝터 VPL-VW1000E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따로 만들었답니다. 이곳에서는 말로만 듣던 4K의 실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화질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정말 이런 홈프로젝터가 집에 있다면 극장뿐 아니라 집 밖으로 안 나갈 것 같습니다.

 

 

2012 KOBA

 

 

VPL-VW1000ES 4K 프로젝터답게 Full HD 해상도의 4배 이상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디지털 시네마 배포의 표준) 기반 4096x2160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실현합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4K SXRD™ 패널은 기존 4K 전문 기술을 VPL-VW1000ES용으로 특수 독자 개발한 것으로 네이티브 그대로의 4K 화질을 선사합니다.

 

 

2012 KOBA

 

또한, 2,000 ANSI 루멘 휘도로 기존 소니의 홈프로젝터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출력을 제공하며 1,000,000:1이라는 뛰어난 동적 명암으로 최고의 영상 품질을 재현합니다. 게다가 VPL-VW1000ES 전용 4K ARC-F 렌즈를 개발해 소니만의 탁월하고 최적화된 4K 이미지 재생을 실현했습니다.

 

 

다양한 변신과 슈퍼 슬로우 모션이 가능한 NEX-FS700

 

수퍼 슬로우 모션을 지원하는 NEX-FS700 E-마운트 렌즈교환식이라 필요에 따른 렌즈 결합으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고요(LA-EA2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하면 A-마운드 렌즈도 결합이 가능합니다.), 초당 최대 960프레임까지 영상 캡쳐가 가능해 고속 촬영에 최적입니다. 또한, 1,160만 화소의 4K 엑스모어(Exmor) 슈퍼 35mm CMOS 센서를 사용해서 감도가 높고 노이즈가 적죠.

 

 

NEX-FS700

NEX-FS700

 

NEX-FS700은 견고한 착탈식 손잡이와 조정 가능한 앵글 그립 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촬영하기에 편리하도록 고안되었으며, 극히 얇은 ND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밝은 빛 환경에서도 얕은 피사계 심도를 실현합니다. 또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옵션과 촬영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NEX-FS700

 

 

XDCAM라인의 작은 거인, PMW-100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PMW-100은 새로 개발된 1/2.9인치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해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저 0.08LUX라는 어마어마한 감도는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NEX-FS700

 

 

5.4mm-54mm(40-400m, 35mm 기준) 줌렌즈를 탑재했으며,게다가 픽처 캐시 레코딩, 슬로우 셔터, 프리즈 믹스 등 하이엔드 모델인 PMW-500의 촬영 기능을 모두 탑재!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되겠죠? 가볍고 컴팩트한 XDCAM 제작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NEX-FS700

 

 

더욱 효율적인 아카이브를 위한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소니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카이브의 수요에 발맞춰 이번 전시회에서 옵티컬 디스트 아카이브를 새롭게 선보였답니다. 소니의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는 현재 방송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블루레이 프로페셔널 디스크 12개가 내장된 카트리지(300GB~1.5TB까지의 다양한 라인업)와 미디어 파일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향상한 USB 3.0 기반의 디스크 드라이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카이브는 미디어의 세대 간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 기존 콘텐츠를 매번 새로운 미디어에 복사하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기존 LTO 아카이브(Linear Tape-Open Archive)에 비해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TRIMASTER OLED 라인업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TRIMASTER EL’ 브랜드를 선보이며 전문가용 17인치, 25인치 OLED 모니터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라고도 불리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LCD에 비해 명암비와 색감, 응답속도 등이 탁월해 현재 많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 현재로서는 소형 모니터와 휴대용 기기에서 주로 쓰이죠.

 

 

TRIMASTER OLED

TRIMASTER OLED

 

소니의 OLED 기술은 이미 CRT 모니터의 품질을 뛰어넘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음 세대의 프로페셔널 마스터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

 

 

TRIMASTER OLED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니는 역시 소니라는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지면 방송장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카메라뿐 아니라 3D와 아카이브, OLED, 오디오 등 방송장비 시장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뽐내며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내년 전시회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TRIMASTER OLED

2012 KOBA
2012 KOBA

 

말 그대로, ‘Believe Beyond HD’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팬소년 2012.06.08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마다가스카 3 예매할 때 2K 디지털 전시관 이라는 말이 쓰여 있어서 뭔가 했는데 그런 뜻이었군요. 2k도 훌륭하던데.. 4k라니.. 소니의 방송장비 부분 리더십은 정말 대단하네요.

    예전 회사에 다녔으면 KOBA show에도 참가했을텐데 이제는 이렇게 소니 스타일지기님 글을 통해서 보네요. ㅋ. 잘 보았슴미다~

    • 스타일지기 2012.06.10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움이 되었다니 스타일지기도 너무 기쁜데요? 앞으로도 2013, 2014 KOBA 소식은 빠지지않고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니 블로그 자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