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핸디캠은 기본적으로 한 손에 착! 감기는 소형 캠코더입니다. 하지만 캠코더는 사진보다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이 무궁무진해서 손으로만 들고 찍기에는 너무 아깝죠! 트라이포드, 일명 삼각대를 이용해 카메라 워크를 활용한다면 더욱 다채로운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기본적인 카메라 워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고정 촬영

 

 

캠코더를 삼각대에 고정한 상태에서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객관적인 상태를 찍는 롱 쇼트, 롱 테이크를 촬영할 때 많이 쓰입니다. 안정된 앵글과 구도로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고정 촬영 모습

 

 

쉬운 예로 CCTV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피사체의 움직임을 놓칠 수 있으니 쇼트의 크기와 균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그럼 소니 HDR-PJ710으로 촬영한 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2. (Pan)

 

패닝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한 후 일정한 시차로 좌에서 우, 혹은 우에서 좌로 움직이는 촬영법입니다. 주로 넓은 풍경이나 부감 등을 촬영할 때 많이 쓰입니다. 사진에서는 파노라마 기능으로 표현하기도 하죠.

 

 

 

 

카메라 워크에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촬영하고자 하는 넓은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패닝이 적합합니다. 또한 인물이나 사물의 동선을 따라 패닝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패닝의 회전각은 90도가, 시간은 약 5초가 적당합니다.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지루하거나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같은 구도에서 촬영할 경우에는 패닝의 방향을 같은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틸트(Tilt)

 

 

패닝이 좌우(左右)라면 틸트는 상하(上下)입니다. , 카메라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촬영법입니다. 카메라를 위로 올리는 것을 틸트 업(Tilt-up),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틸트 다운(Tilt-down)이라고 합니다. 패닝과 유사해 보이지만 틸트 촬영은 화면의 크기와 피사체의 높이에 따라 그 각도와 시간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높이 차이에 따라 밝기가 달라질 수 있어(윗부분은 밝을 수 있지만, 아랫부분은 그늘이 져서 어두울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노출을 수동으로 설정하고 조절해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Tip! 패닝과 틸트 촬영 때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꺼두세요~

 

삼각대를 이용해 패닝이나 틸트 촬영을 할 때 손떨림 보정 기능을 켜놓으면 카메라의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해 보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화면이 정지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모션이 연출될 수 있으니 패닝이나 틸트 촬영 시에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잠시 꺼두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Zoom)

 

 

일반적으로 줌이라 하면 피사체의 모습을 가까이 혹은 멀리 담을 때 사용합니다. 피사체를 가까이 끌어당기는 것을 줌 인(Zoon-in), 멀리 미는 것을 줌 아웃(Zoom-out)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효과를 나타낼 때 빠르게 줌 인을 해 클로즈 쇼트를 잡곤 하죠. 반대로 멀리 보이는 풍경이나 한가로운 장면을 연출할 때는 느린 줌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디지털 줌과 광학 줌의 차이는?

 

캠코더에는 디지털 줌과 광학 줌, 두 가지 종류의 줌이 있습니다. 광학 줌은 렌즈 자체 내에서 줌 기능이 이루어져 화질 열화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확대해 담을 수 있습니다. 반면 디지털 줌은 화소로 구성된 화면을 강제로 확대하는 것이라 화면이 거칠고 어둡죠.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확대하면 픽셀이 깨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광학 25배 줌을 화질저하 없이 30배로 확장해주는 HDR-PJ200Extended Zoom>

 

 

하지만 소니의 강력한 줌 기술력은 이러한 디지털 줌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습니다. 소니 HDR-PJ200을 비롯한 소니 핸디캠 PJ 시리즈는 칼자이스 바리오-테사 렌즈를 탑재하여 최대 F1.8 밝기로 화질 저하 없이 광학 25배 줌을 30배로 확장해 줍니다. 강력한 G렌즈를 탑재한 HDR-CX250은 광학 30배 줌을 화질 저하 없이 55배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또한, 렌즈교환식 플래그십 캠코더 NEX-VG20은 다양한 E-마운트 렌즈를 장착할 수 있어 전문적인 망원 촬영이 가능합니다.

 

 

#5. 팔로우(Follow)

 

 

팔로우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촬영하는 카메라 워크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촬영을 필요로 할 때는 스테디 캠 장비를 별도로 장착해서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핸드-헬드로 손에 들고 촬영합니다. 주로 어린아이나 애완동물들의 활동을 따라다니며 촬영할 때 많이 쓰이죠.

 

 

 

 

 

 

팔로우 촬영을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캠코더 기능이 바로 손떨림 보정 기능입니다. 참고로 소니 HDR-PJ710엔 렌즈가 움직여 흔들림을 최대한 잡아주는 역대 최강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답니다. 바로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이란 기능인데요, 렌즈 유닛 전체가 흔들림의 반대 방향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입니다. HDR-PJ710라면 아무리 정신 없이 뛰어가는 강아지라도 안정적인 팔로우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강의 손떨림 보정, 렌즈 균형유지 손떨림 보정 시스템>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그 여섯 번째 시간 어떠셨나요? ^^

앞으로도 더욱 멋진 핸디캠 팁으로 여러분과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 <소니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1편 – ‘흔들리지 마’

>> <소니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2편 – 쇼트로 화면 구도 잡기

>> <소니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3편 – 동영상은 스마트폰보다 스마트한 '캠코더'

>> <소니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4편 – 동영상은 캠코더여야 하는 6가지 이유

>> <소니 핸디캠과 함께하는 영상 촬영 A to Z> 5편 – 캠코더 촬영의 기초,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지금까지 소니 스타일지기였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팬소년 2012.06.0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서서만 찍다가 여기와서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배울 수 있었네요. ㅋ.
    하나씩이라도 배워가야겠어요.
    여기 오니 배울 게 많아서 좋네요.

    • 스타일지기 2012.06.04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움이 되었다니 스타일지기가 너무 뿌듯하네요~ ^^ 앞으로도 핸디캠 사용팁이 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소니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