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오늘은 월간 비디오플러스에 소개되었던, 소니의 숄더 타입 3D캠코더 TD300 촬영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숄더 타입의 3D 캠코더!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소니
PMW-TD30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월간 비디오 플러스에서 테스트 촬영을 이틀 동안 진행했는데요

 

TD300의 기본적인 특징은 기존 PMW-350의 메뉴구조와 소니 3D 박스 기능이 함께 담긴 카메라라는 점입니다. 3D박스의 주요기능인 광축조정 및 키스톤 조정기능은 소니 TD300이 지닌 큰 장점입니다.




그럼 영화 <하하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촬영감독님이신 박홍열님이 취재하신 비디오 플러스의 이틀간의 촬영기 함께 보실까요? ^^




기존에 있던 여타 3D 카메라의 경우 하나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다 보니 화질저하가 생겼었는데, PMW-TD300 Exmor 3CMOS 센서를 좌/우 각 탑재하였고, /우 각각 Full HD로 레코딩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PMW-TD300은 비디오그라퍼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XDCAM EX시리즈의 모든 메뉴를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따라서, 메뉴나 운용 인터페이스가 동일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XDCAM EX를 사용 해 본 사람이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도 낯설지 않아요.) 살짝 놀라운 점은 드라마용으로 익히 사용했던
하이엔드 캠코더인 HDW-F900 시리즈의 설정 값들과 메뉴가 감마/페인트 메뉴 등에 그대로 녹아 있다는 점입니다.



3D
박스가 카메라 속으로! (자유로운 컨버전스 포인트 설정)

 

이번 테스트를 통해 TD300에 기존 3D박스의 기능이 굉장히 잘 녹아 들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D
촬영 시 어떤 피사체를 얼마나 튀어나오게 하고, 들어가게 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서 들어가는 뎁스와 나오는 뎁스를 결정할 것인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기준점을 보통 컨버전스 포인트라고 합니다.



그 동안은 컨버전스 포인트를 맞추고 촬영하면 후반작업에서 컨버전스가 조정될 때마다 키스톤을 프레임 단위로 일일이 보정해 줘야 했는데요, TD300은 자동으로 컨버전스 포인트를 설정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매뉴얼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이 번거롭지도 않고, 불필요한 과정 없이 후반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3D 촬영에 지금까지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해서 Rig에 올려서 촬영 했습니다만, PMW-TD300은 일체형 캠코더라서 리그가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되겠군요. 기동성도 좋고, 몇 시간씩 필요했던 3D 설정 (세팅이라고 하지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3D 촬영을 위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


TD300
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입니다.


2D/3D/L+R/L-R/디퍼런스 모드 등 고가의 3D모니터에서만 지원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가 입체감을 판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안경 3D 액정이 탑재되어 있어, 현장에서 카메라 위에 따로 외부 3D 모니터를 장착하지 않아도,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촬영하면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IAD 45mm의 활용

 

3D 촬영의 기본 원리는 양쪽 눈이 각각의 2D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약 6cm 정도의 거리감을 활용한 것인데요, 이를 3D 카메라에선 두 개의 카메라 렌즈 사이의 거리(축간 거리)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바로 IADInter Axial Distance의 약자로 두 눈 사이의 거리, 즉 카메라 렌즈 간의 축간 거리를 의미합니다.


축간 거리를 좁히면 깊이감이 낮아지고, 넓히면 깊이감이 배가 됩니다. 그렇다고 입체감만 강조해 렌즈 사이를 너무 넓히면 사물이 작아져 영상이 왜곡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TD300의 경우 렌즈간격은 45mm이며 1.2m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합니다. 비디오 플러스에서 TD300의 최소거리 1.2m를 확인해보기 위해 테스트 촬영을 한 결과, 스펙 상 나와 있는 1.2m가 아니라 더 짧은 거리까지 피사체를 찍어 봐도 왜곡현상 없이 입체영상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따라서 TD300 IAD 45mm는 심한 원경이 초근접 촬영과 같이 부수적인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근경과 원경을 적절히 포용하면서 입체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매우 뛰어난 카메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형효과와 에러율 줄여주는 렌즈

 

인형효과란 광각 촬영 시 렌즈 앞에 있는 부분은 커 보이고 렌즈에서 떨어질수록 점점 작아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거인이 내려다 볼 때 나타나는 시각이라 해서 인형효과란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이 현상은 2D보다 3D일 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TD300은 극단적인 광각촬영을 지양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인형효과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죠.

 

부채춤 추는 장면을 최대 광각으로 찍었지만, 깊이감이 왜곡되어 보이지 않아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소니에서 IAD 간격이나 바디크기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렌즈구경을 선택한 듯 하지만 오히려 이미지를 와이드하게 찍어도 왜곡현상이 없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계조표현

 

디지털 촬영에서 노출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웨이브폼 모니터나 히스토그램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이는 3D 촬영 시 더욱 중요합니다.


 

 


3D
카메라가 대중화되는데 있어 장애요소라면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따라 촬영방식을 달리 해줘야 한다는 점일 텐데요,


 



즉 극장용이냐 방송용이냐에 따라 뎁스값을 다르게 정해야 하며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가시거리에 따라 3D 영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소니의 TD300 3D의 이런 다양한 촬영범위를 조금이나마 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카메라 한 대만 있으면 3D 현장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3D 카메라의 비약적인 발전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3D 적청스틸로 보는 테스트 영상

 

 

지금까지 비디오 플러스에 게재된 소니 숄더 타입 3D캠코더 PMW-TD300 사용기를 보셨는데요,

소니 TD300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좀 더 자세한 TD300 촬영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비디오 플러스 12월호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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