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폰, 터치MP3, 터치카메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터치’라는 기능입니다.
요즘 디지털 기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터치’ 기능인데요! 따로 버튼 조작 필요없이 화면에 직접
터치함으로써 기기 사용에 편리함을 줍니다. ^^
이런 터치 기능이 이제 컴퓨터에까지 적용됐는데, 바이오 일체형 컴퓨터 L시리즈 VPCL218FK/B가 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호기심 많은 이 소니 스타일지기가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
터치, 일체형 컴퓨터, 베젤터치… 라는 말을 들으니 혹시 사용하는데 어렵지는 않을까,
살짝 겁이 나기도 하는데요. ^^;;
이 낯선 단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 저 소니 스타일지기와 차근차근 같이 사용해 보아요~
짜잔, 이 와이드한 모니터가 바로 터치 기능을 가진 일체형 컴퓨터, 바이오 L시리즈의 전면입니다.
별도로 본체가 필요없이 모니터 하나로 해결하는 것이 일체형 컴퓨터인데요.
집안에서 컴퓨터가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싫은 분들은 왠지 이 L시리즈가 더욱 당기실 것 같네요. ^^
24인치 Full HD 화면으로 감상하는 멀티미디어 스크린
전원을 켜보니 기존의 컴퓨터처럼 기본 화면이 뜨는데, 이 넓고 넓은 화면이 아까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머프 영상을 틀어봤습니다.
이런 화면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즐긴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모니터의 테두리(베젤)도 터치한다.
그리고 소니 스타일지기가 신기한 ‘터치’ 기능 한가지를 발견했어요! 바로 이 모니터의 테두리인데요!!
각 위치의 베젤을 터치하면 간단하게 위와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1번 ‘미디어갤러리 실행’을 터치하면 내장되어 있는 사진, 비디오, 음악 등을
실행시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2번 ‘스키린 키보드’는 바로 모니터에 터치할 수 있는 키보드 자판이 뜨게 합니다.
3번 ‘데스크탑 실행’을 터치하면 바탕화면 바로보기가 된답니다.
이렇게 8가지 부분을 터치하면 위에 적힌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모니터 오른쪽 하단을 살짝 터치하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베젤 위치의 설명 ‘6번 디스플레이 가이드’가
바로 뜬답니다.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죠? ^^
스타일지기가 L시리즈로 소니스타일 웹서핑을 하다가 크게 보고 싶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가락을 이용해 줌, 아웃을 했는데 보이시나요?^^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 하여 편리하시죠?
VAIO 로고 왼쪽과 오른쪽을 터치하면 앞 페이지와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수도 있구요. 다양한 베젤 터치 기능이
나타나 생각보다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네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름다운 미관과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VAIO L시리즈는 전면, 측면 심지어 후면에서 볼 때에도 단순한 아름다움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는데,,
소니 스타일지기가 실제로 보니 들은 대로 모니터가 정말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날씬한 V형 스탠드가 장착되어 영상을 틀면 LCD 화면의 그림들이 마치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
이렇게 사용자의 위치와 눈높이를 생각하여 -5도에서 25도까지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아래 위로 잘 젖혀집니다.
저처럼 귀차니즘에게는 자유로운 각도 조절과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는 더 없이 편리하고 간편한
기능일 것 같아요~
지금까지 터치 스타일의 일체형 컴퓨터 바이오 L시리즈 VPCL218FK/B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떠세요? 터치 스타일, 일체형 컴퓨터, 바젤 터치…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죠?
이번을 통해 터치 기능을 가진 일체형 컴퓨터를 좀 더 잘 활용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제품을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 뽀개기! 소니와 함께하면 두려울 게 없다~! (2) | 2011.06.16 |
---|---|
블루레이가 도대체 뭐길래? 블루레이 완전정복 (5) | 2011.06.15 |
컴퓨터도 터치가 대세! 바이오 일체형 컴퓨터 L시리즈 사용기 (7) | 2011.06.14 |
노트북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마우스에서! 노트북에 맞는 마우스 믹스 앤 매치 (6) | 2011.06.13 |
디지털 액자 100배 활용법! 액자는 기본, 미니 TV로도 쓴다! (6) | 2011.06.05 |
영화 감독, 영화 배우 조금도 안 부럽다! 핸디캠 완전 정복 #2 – 촬영편 (6) | 2011.06.0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손자국이 문제로다 ^^ ㅋㅋ
전시회 장이 아닌 개인이 쓰기에는 좀 불편할것 같아요.
모니터의 왼쪽 오른쪽 위, 아래로 손이 가기 보다는 마우스와 키보드로 손이 갈듯 싶네요.
핸드폰 처럼 작은 기기에서는 네방향 모두 한손안에 들어와 있지만,
큰 모니터에서의 효용성 자체는 조금 의문이네요.
화면에 손을 올려서 크게 만들기 보다는
Ctrl + 마우스 휠 을 돌려서 크게 만들어 보는 것이 익숙한 개인의 생각이였습니다. ^^
이제 막 컴퓨터를 배우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마우스와 함께 직접 터치로 이용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효용성이 달라질 듯하네요.^^
하지만 L시리즈에도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기 때문에 너무 큰 화면에 터치가 불편하신 분들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저는 기대 이상으로 좋아 보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젤 터치 신기하기도 하고 익숙해 지면 유용하게 쓸수있을거 같네요.
기술 발전은 정말 놀랍습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엄청화나..님, 안녕하세요^^
소니블로그 이메일 주소로 연락처와 함께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