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촬영한 디지털 이미지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
단순히 미니홈피나 페이스북 등에만 올린다고 생각하면 오산!

오늘은 디지털 사진과 영상을 멋지게 디스플레이해주는 디지털 족의 필수품! 디지털 액자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니의 디지털 액자 DPF-VR100/B 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참 알 수가 없죠? ^^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이 사각 프레임이, 얼마나 유용하게 우리 생활 속에서 쓰이는지 공개해보겠습니다!

#1.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의 얼굴이 항상 나의 곁에

스타일지기는 지난 어버이날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뵐 때 이 디지털 액자를 선물해드렸답니다.

‘어르신들께 디지털 액자가 왜 필요하지?’ 하는 의문이 드셨나요? 

디지털 액자는 원하는 이미지들을 파일 형식으로 담기만 하면, 멈추지 않고 내장된 이미지들을 지속적으로
디스플레이 해주기 때문에 정지되어 있는 일반 액자와는 달리,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매 분, 매 초마다 다른 사진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의 표정과 모습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답니다. 

메모리카드에 예쁜 풍경 사진과 가족 사진 등 가득 담아 넣기만 하면 끝!
기본 설정으로도 메모리카드에 있는 사진들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1024X600 픽셀 기준으로 약 4,000장까지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하니 갓난아기 때부터 지금까지의
나의 사진을 담아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또 어떤 이미지가 등장할까 기대하고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디스플레이 방식 설정에 따라 이렇게 여러 장의 사진을 한번에 보여주기도 합니다.

#2. 우리들의 사진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셀프 사진과 달력을!

디지털 액자는 달력과 시계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리모콘의 CLOCK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시계나 혹은 달력을 사진 대신 볼 수 있답니다.
세련되고 시크한 탁상시계로 변신!

그리고 설정을 이렇게 살짝 바꾸어주면,

원하는 사진을 넣어 달력처럼 쓸 수도 있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사진, 연인이나 가족의 사진, 혹은 스타의 사진을 넣어 달력을 꾸며 볼까요? ^^
종이 달력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시크함’^^은 물론, 좋아하는 사진을 24시간 볼 수 있는 즐거움까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3. 영상과 이미지 파일, 내 맘대로 만들어서 디지털 액자로 즐기자

디지털 액자로 사진만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디지털 이미지이기만 하다면 뭐든 디스플레이 해주는 디지털 액자를
센스 있게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렇게 그날 그날 외우고 싶은 단어나 숙어들을 Jpg 형태의 파일로 만들어 디지털 액자에 넣어 두고 그때그때
볼 수도 있고, 어린아이나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디지털 단어카드장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손수 만들어준 단어 카드로 아이와 함께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렇게 미니 TV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저장하여
티비나 침대 옆, 혹은 탁자 위에 두고 미니 TV처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함께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끄고, 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이외에도 좋아하는 명언이나 글귀, 시 등을 Jpg 이미지로 작업하여 저장하거나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 뮤직비디오 등 곁에 두고 틈틈이 보고 싶은 그 어떤 것도 손쉽게 담고, 바로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어떠세요? 디지털 액자, 생각했던 것 보다 활용도가 높지 않나요? ^^

선물용으로도 그만인 디지털 액자, 여러분의 또 다른 활용법이 있다면 스타일지기에게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