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3월,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독자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이 대지 위에 피어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봄의 정령인 꽃을 찍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여러분께 꽃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강좌를 하고자 합니다.

렌즈 교환식 소니 카메라와 함께하는 꽃 사진 찍는 법 강좌! 첫 번째로 카메라의 선택입니다.
과연 나에게 어떤 카메라가 적합할지 스타일지기와 함께 두루 두루 살펴보아요.





#. 카메라의 선택 

소니는 다양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용이한 알파 NEX와 전문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알파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카메라의 특징을 살펴볼까요?

#. Alpha NEX 미러리스 카메라


NEX


알파 NEX는 놀라울 정도로 작지만, 강력한 화질과 성능을 지닌 카메라입니다.
센서가 일반 대형 DSLR과 같기 때문에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렌즈 교환까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NEX와 DSLR은 따로 접사 모드가 없습니다.
대신에 최단 초점거리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최단 초점거리는 렌즈 앞을 보면 써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16mm 2.8 렌즈는 0.24m 즉 24센티미터의 최단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카메라의 센서에서 피사체의 초점이 최대한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가 24cm라는 것이지요.
그 이상으로 다가가면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NEX는 아직 전용 렌즈가 3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특히 꽃 사진을 찍을 때 매우 가까이 갈 수 있는 매크로 렌즈는 미 출시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있는 렌즈들도 모두 훌륭하답니다.

위의 사진은 번들 렌즈라고 불리는 18-55 3.5~5.6을 사용해서 담은 사진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이 가득한 버스에서 내렸는데 스타일지기 앞에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있었습니다.
렌즈 앞은 갑자기 변한 온도에 뿌옇게 변해있었습니다.
이럴 때 사진을 찍으면 매우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진을 만들어 준답니다.

렌즈


이렇게 번들 렌즈로 사진을 찍을 때는 줌을 최대한 망원으로 당겨주시고, 조리개를 A모드로 맞추어서 활짝 열어주면
더욱 배경이 흐려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답니다.

flower


NEX의 렌즈 선택은 LA-EA1 렌즈 어댑터를 끼워주면 갑자기 늘어난답니다.
이 어댑터는 소니의 기존 알파 마운트 렌즈 모두를 장착 가능하게 합니다.

렌즈


위의 사진은 NEX에 소니의 100mm 매크로 렌즈를 장착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번들 렌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배경 흐림과 초점이 맞은 부분은 더더욱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X를 사용하시는 분은 전용 렌즈도 좋지만, 어댑터를 통해서 더더욱 자유로운 사진을 얻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Alpha DSLR & DSLT 카메라

자 이제 드디어 알파 카메라 시간입니다.
사이버샷도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NEX도 좋지만 역시 꽃 사진을 가장 아름답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알파 DSLR카메라입니다. 알파 카메라는 미러가 움직이는 DSLR시리즈와 미러가 고정된 DSLT가 있습니다.

A55


그리고 APS-C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와 이보다 더욱 큰 센서를 쓰는 풀프레임 카메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카메라를 선택하더라도 아름다운 꽃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A900


특히 DSLR은 다양한 렌즈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광각에서 망원, 아주 섬세하게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렌즈까지, 말이 필요없는 최상의 선택이죠.

꽃 촬영을 위해서 특별히 접사 모드 등으로 놓을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자유로운 조리개 조절을 위해서 조리개 조절 모드인 A로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파55


소니 알파 55와 30미리 2.8 매크로의 조합입니다. 초점이 맞은 곳은 대단히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flower


뒷 배경의 빛은 동그란 망울이 되어서 부드럽게 꽃을 감싸줍니다.
커다랗게 대형 출력을 해서 집에 걸고 싶은 사진이 완성되었군요.

flower


알파 900과 85미리 2.8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통 매크로 렌즈로만 꽃을 찍는 것을 알고 있지만, 꽃 사진을 좋아할수록 망원 렌즈로 느낌 있는 만들기도 한답니다.

flower


조금 있으면 산과 들에 철쭉이 가득 피겠네요.
알파900과 58AM플래시 그리고 칼자이스 135mm 1.8을 사용해서 촬영한 장면입니다.
심도가 매우 얇기 때문에 꽃술에만 정확하게 초점이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꽃 사진이 완성되었군요.

flower


광각 렌즈로 촬영하게되면 위의 사진처럼 한 화면에 여러 장면을 담을 수 있답니다.
꽃과 하늘 모두 인상적인 화면이 되었죠?

이처럼 알파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한다면 렌즈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스타일지기와 함께 간단하게 소니 카메라에 따른 사진 촬영을 보았습니다.
한 장의 뛰어난 사진을 위해서는 알파 DSLR카메라를!
그리고 가볍지만 DSLR에 떨어지지는 않는 사진을 위해서는 NEX를 추천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DSLR과 렌즈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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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2011.03.17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 다고 했지만..... 카메라에선 어느정도는 영향을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_^

    알파/넥스 한기를 빨리 사야할텐데. ㅠㅠ

  2. kms007601 2011.03.21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은 높고 푸른 하늘이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진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