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의 밥장님!
호주에서의 다양한 여행기를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를 통해 소개해주고 계시는데요.

호주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면서 스타일지기도 자꾸만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날씨가 풀리면 가까운 바다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호주 퀸즐랜드의 바닷속 세상과 구름 위 하늘을 탐험하고 오신 이야기
그리고 호주에서의 맛있는 음식들 소개에 이어서 이번엔
 호주 브리즈번을 보여주시겠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밥장님과 함께 브리즈번의 거리를 거닐어 보세요 ^-^

>> [퀸즐랜드] 소니 방수카메라 DSC-TX5와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호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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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맛집] 퀸즐랜드도 식후경! 캥거루 농장에는 캥거루 고기가 없지.







"호주 하면 시드니나 멜번만 이야기하잖아? 하지만, 난 달라."

"왜?"

"난 브리즈번하고 케언즈만 다녀왔으니까."

한심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갔던 곳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면 하와이가 언제나 신혼여행 가기에 최고로 좋은 곳이 되는 법이지.
적어도 그 사람에겐 말이야.

나도 마찬가지야.
호주에서 어느 도시가 제일 좋았냐고?
당연히 브리즈번이지.
 


브리즈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하늘이었어.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서울 하늘은 사람이 사는 지평선으로 갈수록 탁해지고 뿌옇게 변하잖아?

하지만, 브리즈번은 달라.
머리 꼭대기부터 발끝까지 한결같이 푸르더라고.

호주 브리즈번

                                                                                                       + 클릭해봐! 브리즈번을 한 눈에 볼수 있어


하늘을 배경 삼아 브리즈번을 찍으면 사진 참 잘 나와. 잘 나오게 되어 있어.
굿타산_mount coot-tha 전망대에서 그랬고 사우스뱅크 캥거루포인트에서도 그랬다.
그래서 소니 알파 55의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써서 브리즈번을 찍어봤어.
오호. 나 같이 엉성한 사람이 손으로 들고 찍었는데도 알아서 잘 찍어주더라고.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런던 아이를 흉내 내 만들었다는, 그 이름도 건조한 브리즈번 휠_wheel of Brisbane도 하늘이 좋으니까 모두 용서되더라고.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낮에는 역시 그 이름도 건조한 '시티_city'라고 불리는 시내를 걸었지.
온종일 걸었는데 희한하게 전봇대가 하나도 안 보이더라. 그래서인지 참 깨끗하고 상쾌했지.
우리나라도 전봇대 좀 안 보이게 할 수 없을까?
멋진 풍경을 찍어도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선 때문에 아쉬울 때가 참 많거든.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거대한 파란 하늘이 검푸르게 어두워지면 브리즈번은 새롭게 변해.
상큼하고 청순했던 여자 친구가 해 떨어지자 촉촉한 눈빛으로 변하는...하하. 뭐 그런 식이야.
아무튼, 아주 섹시해지지.


브리즈번의 밤을 만끽하는 방법은 간단해.
브리즈번 강을 따라 오르내리는 해상버스인 시티캣_citycat을 타면 돼.
밤바람을 맞으며 스토리브릿지 아래를 천천히 지나갈 때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호주 브리즈번


소니 알파는 여기서도 진가를 발휘하더군.

SCN 모드에서 '손으로 들고 야경 촬영'모드를 선택하면 삼각대 없이도 끝내주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 

마지막으로 브리즈번에 가면 클럽을 놓칠 수 없지.

호주에 가면 밤에 할 게 없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거든. 하지만, 와서 보니까 좀 다르더라고.
어느 나라나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있고 그들을 클럽으로 모이기 마련이거든.

낮 동안 돌아다니느라 땀에 젖은 반바지와 슬리퍼는 벗어 던지고 프린트 셔츠를 입고 클럽에 갔지.
한번 가는 거 최고로 좋다는 클럽으로 찾아갔어.
바로 브리즈번의 힙 플레이스로 소문난 '클라우드랜드_Cloudland' 말이지.

어땠냐구? 
그냥 보여줄게.


소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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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2011.02.13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아악~~~~~~~~~~~~~~~~~~~~~~~~~~~~~~~~~~~~~~~~~~~~~~~~~~~

    08년 11월 부터 09년 10월중순 까지 제가 돌아다니던.. 곳들이네요. city cat 정말.. 아후~~ 아후~~~

    요즘에 브리즈번에 다시 가고 싶어 죽겠는데~~~~ ㅠㅠb

    흐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