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첫번째 라이프 스페셜리스트의 주인공! 밥장 님을 소개합니다. 

밥장 님은 2010 소니 블로그 베스트 포스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던 인터뷰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 홍대 맛집 감싸롱에서 만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과의 수다!! 밥장의 에피파니!

밥장


평소 소니 매니아로 알려진 밥장 님께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의 라이프 스페셜리스트가 되어 호주 퀸즐랜드 여행기를 연재해주실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밥장님의 글을 다 읽을 때 쯤이면 여러분도 모르게 호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소니 방수카메라 DSC-TX5와 함께한 퀸즐랜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자, 따뜻한 호주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출발합니다~ 





"형님. 제가 해병대 출신이구요. 스쿠버 주특기였습니다. 하하."

"그래. 너만 믿는다. 카메라 챙기고. 자. 입수!"

이제부터 소니 방수 카메라의 위력시범이 시작된다.

퀸즐랜드


호주 퀸즐랜드 최고의 해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_Great Barrier Reef로 가는 길.
바닷 속 풍경을 담아보려고 DSC-TX5 방수카메라를 챙겼다.

DSC-TX5

                             <핸디캠 HDR-CX550용 방수팩과 우측의 사이버샷 DSC-TX5>

호주로 떠나기 전 캠코더와 방수팩도 가져가려고 했다.
하지만 짐이 많아 하는 수 없이 방수 카메라만 챙겼다.

'이 작은 녀석이 잘 찍을 수 있을까?'

하지만 바닷 속에 뛰어들면서 방수 카메라는 깜짝 놀랄만한 재주를 부리기 시작했다.  

퀸즐랜드


호주 북동부의 휴양도시 케언즈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까지는 배로 2시간이 걸린다.
워낙 붙임성 좋은 친구들 덕분에 선장실에서 선장 놀이도 했다.

퀸즐랜드

퀸즐랜드

퀸즐랜드


뽀빠이를 닮은 선장님은 우리를 위해 재미난 포즈까지 취해 주었다.
심지어 조종간을 내주면서 아주 잠깐 배를 조종할 기회까지 주었다.
캐리비안 해적에 나올 법한 둥그런 바퀴를 상상했었다.
하지만 실제 조종간은 가느다란 조이스틱처럼 생겨 사진에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퀸즐랜드

퀸즐랜드


객실로 돌아온 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함께 온 친구들 팔뚝 위에 그림을 그려주었다.
낄낄거리며 즐기는 사이 어느덧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바다 위 구조물에 도착했다.
여기서 수트로 갈아입고 스노클링과 다이빙, 씨워킹을 하며 퀸즐랜드 바다를 마음껏 즐겼다.

유리알처럼 반짝거리는 바다를 보자 아이들마냥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물안경과 대롱, 오리발을 챙기자마자 바다로 풍덩 뛰어들었다.
방수 카메라는 손목에 감았다.

바닷물은 따뜻해서 좀처럼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발 밑으로는 수족관에서나 보았던 산호초 사이로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낭창낭창 헤엄쳤다.

팔에 도마뱀 그림을 그려준 동생은 해병대 출신에다 주특기는 스쿠버였다.
거침없이 물 밑으로 쑤욱 내려갔다. 물 밖에서 볼 때랑 영 다른 모습이었다.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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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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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물 속에서 모습이 더 나아. 그러니까 올라오지 마!"
농담처럼 말을 건네며 동생에게 방수 카메라를 건네주었다.
 
호주의 바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방수 카메라의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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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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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은 바닷속 풍경은 마치 HD급 다큐멘터리에서나 봄직한 화면들로 가득했다. 
 
라이프가드는 난간에 거만하게 앉아 이제 그만 돌아오라며 종을 쳤다.
우리는 카메라에 물고기와 산호초를 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다.

퀸즐랜드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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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스노클링, 그리고 방수 카메라는 삼합처럼 궁합이 잘 맞았다.

다시 배에 올라타 케언즈 항구로 돌아왔다.
큰 재미를 선사한 방수 카메라는 가방에 잘 챙겨두었다. 처음과는 아주 다르게 보였다.
그리고 형님격인 알파55를 꺼내 인증샷을 찍었다.

퀸즐랜드

퀸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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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햇살과 선착장에서 손을 흔드는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그림같은 구름 아래 펼쳐진 케언즈 풍경까지 꼼꼼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꿈결 같았던 바다를 뒤로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영화 <그랑블루>에 나올법한 장면을 떠올리며 잠이 들었다.

다음 날도 퀸즐랜드의 모험은 계속되었다.
우리를 기다린 것은 거대한 열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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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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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2011.01.24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학연수기간에 돈이 없어서 여기저기 못놀러다닌게 약간 아쉽긴 하네요 ㅎㅎㅎ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 ㅎㅎㅎㅎ 이쁘다는 야그는 브리즈번에 있을때 부터 듣긴 했습니다. ㅎㅎㅎ

  2. 뉴파이어 2011.01.27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카메라..내눈보다이쁘게잘나오더군요 ㅎㅎㅎㅎ 완전굿!! 대만족!! 근데정작..나만구리게나와 ㅎㅎㅎ 옷이문제인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