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국내에서 알파 55를 가장 빨리 구매할 수 있었던 행사가 있었는데요.

>> 소니 DSLT!! 알파 55의 현장판매가 있었던 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DSLT 소니 알파 55를 만나기 위해 전날부터 15시간 이상 기다려 주셨던
1호 구매자 '이현성 씨'와 2호 구매자 '주유정 씨'을 만나봤습니다.


1주일 동안의 간단한 사용기와 함께 알파 55에 관한 궁금증을 이야기 한 즐거운 자리에
스타일지기와 소니코리아 알파팀 김명준씨가 함께했습니다. ^-^




<소니 알파 55 촬영>


 



아래는 인터뷰는 닉네임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호 구매자이신 주유정님은 세 번째로 줄을 서있는 동안 SLR 클럽 등 온라인 상에서 '3호 처자' 혹은 '3호 ㅊㅈ'로 유명세(?)를 치르셨으나 구매 직전 두 번째로 줄을 서 계신 분께서 순서를 바꿔주셔서 2호 구매자가 되셨답니다. ^^ 하지만 이미 3호 처자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인터뷰에서도 '3호 처자'님으로 호칭은 통일했습니다~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반갑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현장 판매에서 인터뷰 후 주변 반응 궁금합니다.
(1호 총각) 이 정도로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때는 현장구매를 하기 위한 밤샘으로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한숨 자고 일어나니 이름과 사진이 게시된 후로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더군요. 전 그렇게 주변으로부터 소니의 열혈 팬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하하하


(3호 처자) 그 동안 주변 분들이 갖고 계신 카메라를 보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과제를 위해 카메라를 구입해야 했어요. 단순하게 카메라를 사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가 알파 55의 이야기를 듣고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빨리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현장 판매에 가게 되었는데~ 16시간 밤새고 지친 제 얼굴이 소니블로그에 올라와 있다는 말을 듣고 부끄러웠습니다. 흑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두 분 모두 판매 시작하는 전 날부터 매장 앞에서 긴 시간 동안 기다리셨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1호 총각) 우선 처음 경험하는 현장 판매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옆 사람들과 오전 11시 판매 시간을 기다리며 간식도 먹고, 여러 정보들을 교환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알파 55와 렌즈들을 만져보며 아침에 받아볼 알파 55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기도 하고, 궁금한 많은 것들에 대해 소니 알파팀 김명준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3호 처자)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앞에 섰던 분들이 아이패드로 영화도 보여주고, 핸드폰 충전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소니 직원분(김명준씨 멋져요~)과 게임도 하고 새벽 3시 경엔 모여서 야식을 먹은 일이 기억에 남아요. ^^


(스타일지기) 알파 55 카메라 이전, 기존에 사용하시던 카메라가 있으시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1호 총각) 평소 사진 찍는 것이 관심이 많아서 DSLR을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코니카 미놀타의 a-7D와 a-5D, 그리고 알파 700을 구입하며 사용하다 FF바디가 나온다 하여 발매 즉시 a900으로 기변하여 현재 알파 900와 알파55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호 처자) 아직까지 카메라를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알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알파팀 김명준) 알파 55를 사기전에 혹 다른 비교 제품이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알파 55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 매력이 무엇일까요?

(1호 총각) 기존 알파 유저로서 서브 바디를 구입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것이, 마운트 호환성이었습니다. 가볍고 성능 좋은 바디를 원해 처음에는 NEX5를 살까 고민도 했는데, 알파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알파 55의 출시정보를 듣고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NEX 시리즈 보다는 무겁지만 일반 DSLR보다는 상대적으로 무척 가벼우면서 동영상 기능의 탑재, 그리고 굉장한 10연사 촬영.^^ 추가로 셀프 촬영도 가능하여, 제 여자친구가 참 좋아합니다. ^-^ 알파 900은 갖고 놀라며 줘도 셀프 카메라 촬영이 어렵다며 금새 카메라를 내려놓고는 했는데, 알파 55는 한참을 만지작거려 보더라고요. 아무래도 한 대 더 사게 될 것 같아요. ^^ 


(3호 처자) 카메라 구매의 가장 큰 목적은 과제였습니다. 제가 신문방송학과여서 동영상 기능이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캐논 550d 와 소니 알파 55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두 제품을 놓고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결정한 것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매력! 가벼워서 셀카 찍기도 진짜진짜 좋고요. 넓은 LCD 와 동영상 기능이 맘에 듭니다. 3D 파노라마 기능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구입 후 일주일 간 실제로 사용하시면서 많은 사진을 찍으셨을 텐데요. 현재까지의 알파 55의 만족도를 말씀해주세요~

(1호 총각) 알파 900유저이기도 한 제가 봤을 때 알파 55는 보급기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저는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어요. 알파 55는 저노이즈로 실내촬영에 더 큰 자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DSLT의 구조로 인한 광량손실에 따른 화질 저하를 많은 분들이 걱정하기도 했는데, 전혀 느끼지 못하겠네요. 소니의 기술발전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3호 처자) 우선 아직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처음 DSLR 을 사용해보니까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배워나가면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질과 색감이 좋아서 맘에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조절하면서 찍어보고 있습니다.

색감이 좋아서, 친구들이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들을 퍼가기 시작했어요. 스크랩 수가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진, 알파 55 덕분에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아요. ^-^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알파팀 김명준) 12시간 넘게 현장 판매에서 기다렸던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1호 총각) 알파 900을 이미 가지고 있어, 서브 바디로 구입할 바디는 가격적인 측면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95만원(알파 55 바디)이 저에게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더 많은 풍성한 사은품과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격적인 부분보다 더 장점으로 다가와 현장 판매를 서두르게 되었지요.

(3호 처자) 예약판매를 클릭했더니 이미 판매완료가 되었고. 현장판매를 검색해보니 NEX 현판 1번 구매자분이 전날 저녁부터 밤을 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카메라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질 않았고 카메라를 꼭 구입하고 싶어서 무작정 코엑스로 향했답니다.

실은 1등으로 도착한 것 같은데, 가서 줄을 서기가 망설여 지더라고요. 그래서 누군가가 줄을 서면 그 뒤에 서야지,, 하고 기다리다가 1호 오빠가 줄을 서길래 그 뒤에 냉큼 따라 서게 된 거에요. ^^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처음으로 갖게 된 카메라 바디의 스티커마저도 멋지다고 떼지 않고 소중히 붙여놓은 3호 처자의 알파 55>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긴 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준비해 온 것들이 있다면요?

(1호 총각) 아이폰, 아몰레드빔, 아이패드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폰에는 노래와 게임을 가득, 아이패드에는 미드, 일드를 가득 ^^ 그리고 혹시 몰라 보조배터리까지 챙겨 기다림을 대비했습니다.


(3호 처자) 추울 것 같아서 목에 두르거나 덮을 담요를 준비했는데, 코엑스 내부가 그리 춥지 않더라고요. 실내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ㅇ^ 책 2권, MP3 플레이어, 편의점에서 산 물과 과자 정도 입니다 .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알파 55 사용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호 총각) 스마일셔터를 이용하면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파인더 내에 있는 인물이 웃는 순간 자동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웃음의 정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개인적인 웃는 정도의 차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3호 처자) 무엇보다도 초보자인 제게는 동영상 기능 중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기능이 유용하게 쓰여질 듯 합니다.

또, 스윕 파노라마 기능이 맘에 듭니다. 카메라를 들고 쭈욱 돌리면 길게 뽑아져 나오는 국수처럼 사진도 길게 뽑혀져 나오는 느낌이에요.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알파팀 김명준) 약간은 원초적이지만,, 사진을 찍는 이유는 뭘까요?
(1호 총각)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그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순간순간의 모든 장면이 추억이 될 수 있고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보는 모습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그 순간도 너무 행복 하더라고요.


(3호 처자) 과제라는 것 때문에 카메라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생기고, 이런 인터뷰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아까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앞으로 제 미니홈피에 알파 55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고, 그 사진들이 스크랩되어 스크랩 수가 올라가는 재미가 생길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스타일지기) 끝으로 오늘 인터뷰 소감 짧게 한마디 부탁 드려요.

(1호 총각)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소니 본사까지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게다가 인터뷰에 나오신 소니 직원님들이 모두 미남 미녀인데 솔로라는 것에 더욱 놀랐어요!

하하 소니블로그 독자님들, 소니 제품을 많이 사랑하고 열심히 사용해 주세요. 어떤 행운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소니는 이벤트를 좋아하거든요. ^^ 


(3호 처자) 인터뷰 하느라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첫 카메라 구입에 많은 추억거리가 생겼네요.
 알파 55 들고 즐겁게 출사 갑시다!


>> 여기부터는 알파 55 구매자 이현성, 주유정씨가 일주일 동안 알파 55로 촬영해 본 이미지 입니다.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DSLT 알파 55를 구매자 인터뷰








이상으로 소니 알파 55 첫 구매자 분들 & 알파팀과 함께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2시간이 넘은 시간 동안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DSLT 소니 알파 55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이렇게 소니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시기에 소니 블로그도, 스타일지기도 항상 열려 있는 마음으로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차후 또 다른 소니 매니아 분들의 살아 숨쉬는 소니 체험기를 선사해 드리려 계획 중이오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소니 블로그 계속 지켜봐 주세요. ^-^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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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y 2010.10.27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보단 3호처자분에 더 관심이.... 아 부럽습니다. a55 구매라.. ^_^:;;;b

    • 스타일지기 2010.10.29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만나 뵈었던 3호 처자님은 실물이 더욱 아리따우셨답니다. ^-^

      알파55가 부러우신 것인지, 1호 총각님이 부러우신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Ray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