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내 최초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 감독을 기억하시나요?
소니 장비로 촬영한 이사강 감독님의 3D 뮤직비디오 촬영기는 스타일지기가 소개해 드렸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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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욕심 많은 그녀, 이사강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독님의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1. 안녕하세요, 감독님.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의 스타일지기입니다. ^-^ 

감독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영화 감독을 꿈꾸게 된 이유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님. ^^

음. 제가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은 소니 브라비아 에피소드 2편에서 보여준 그대로에요.
중앙대 연극학과 재학 시절 중 유학을 결심해서 런던으로 갔습니다.
 
런던에서 유학시절 마사아키라는 일본 친구를 짝사랑 하게 되어 영화광이었던 그 애를 따라 매일 하루에 두 편씩 영화를 보았고,

어느 순간 감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2. 영국 런던 필름스쿨 유학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교수님, 친구에 대해 들려주세요.

선생님이나 수업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학교 친구들과 촬영하던 기억들이에요.

작은 학생 수로 많은 단편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서로 도와서 바쁘게 움직여야 했죠.
 

연출 이외 촬영이나 조명도 많이 했고, 편집, 조감독, 그립(달리를 끄는 사람) 미술, 녹음뿐만 아니라 runner(한마디로 심부름꾼)까지 해 봤어요.^^

지치도록 뛰어다녀도 언제나 즐거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3. 영국에서 CF 제작 회사 재직 중 돌연 한국 행 영화감독으로의 길을 선택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제겐 장편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소중했던 것 같아요.  
물론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4. 준비하고 계신 첫 장편영화 ‘블링블링’에 대해 소니 블로그 독자 분들께 소개 부탁 드릴게요.

정말 오~래 걸리고 있지만, 지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압구정 다이어리의 작가 정수현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여자 친구들 셋이서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서로 블링블링한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기로 내기를 한다는 내용이에요.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5. 지금 대중들은 이사강이라는 사람에 대해 감독이라는 인식보다는 모델이나 방송인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아마도 영화 ‘블링블링’이 완성되고 나서야 비로소 ‘감독 이사강’에 대한 대중들의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텐데요.

첫 영화를 찍었더라도 잘 만들어야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만큼 저의 첫 영화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그 욕심 때문에 이렇게 오랜 기간 시나리오 작업만 하고 있는 것도 같아요. ^^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6. 감독님을 소개할 땐 '배우보다 예쁜 감독', '엄친딸', '알파걸', '팔방미인', '여신' 등의 수많은 수식어가 붙게 되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과 가장 싫은 것은 어떤 것인가요?

이런 낯 뜨거운 질문이~^^ 친구들이 이런 수식어로 엄청 놀립니다.

그럴 만한 이유는 저는 그 수식어 어느 것보다도 잘난 것 없는 사람이거든요.
모두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7. 친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세요. 감독님을 처음 만난 분들이 대부분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들이 굉장히 친화력이 좋은 것 같다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하하,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좋아요. 그리고 주변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구요.


서로 알지 못하는 좋은 친구들을 소개해 주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모여서 만나고 그러다 보니
그 친구 그룹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재미로 만든 클럽도 몇 개가 되지요. ^^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Q8. 소니와의 인연이 깊으신 것 같아요. 유년시절부터 소니 제품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제품. 현재 사용중인 제품 소개 부탁 드려요.

제 또래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에요. 어린 시절 워크맨하면 소니로 친숙해졌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용 소니 장비를 다루게 된 건 고교시절부터였습니다.
TV 방송부 활동을 하며 소니로 모든 시스템이 갖춰진 장비를 다룰 기회가 있었죠.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카메라부터 모니터 비디오 레코더와 컨버터 모두가 소니였고, 전파상 아저씨에게 물어가며 기계의 출력 입력을 배웠던 추억이 있어요. 정말 열정적이었는데 말이죠. ^^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필름으로 공부하던 영화학교 시절, 제 카메라 놀이의 판도를 바꾸어 버린 사이버샷이 등장했습니다!

한 손 사이즈로 동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해서 언제나 제 핸드백 속에 쏙 넣어 다녔었죠.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지금 저의 애장품은 X500입니다. 핸디캠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디카용으로도 이 친구를 들고 다닙니다.

언제나 고화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 노출이 낮은 밤에도 강하다는 점, 과속 방지턱을 지나가도 못 느낄 정도로 흔들림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X500으로 만든 홈 비디오 클립만 해도 몇 십 개에 이릅니다.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저는 이렇게 추억을 생생하게 보존합니다~

 

Q9. 이번 3D 뮤직비디오 촬영하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완성된 3D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려요. 촬영하시면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인 장면, 애착이 가는 장면도 함께 알려주세요! 

 힘든 점이라~ 3D는 2D보다 세 배가 아니라 세 제곱 만큼 더 힘든 것 같아요.
그 만큼 작업량도 많고, 모든 규모적인 면에서도 방대합니다.

2D 촬영이 면을 찍는 것이라면 3D촬영은 공간을 찍는 것 인데요.
다시 말해서, 공간의 넓이와 깊이, 대상의 위치와 거리감을 고려해야 하지요.

세트디자인이나 후반 작업에서도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염두 해두고 작업했어요.
또한, 3D가 주는 어지러움 증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습니다.

눈에 피로감을 주는 과도한 돌출이나 빠른 컷 교체를 피하고
깊이로서 입체를 표현하려 했는데, 보시기에 어떠셨나요? ^^

처음에는 많이 튀어나오는 게 좋은 것 같았지만,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화면 저 뒤까지 깊이 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촬영에서 무리수를 줄이는 대신 후반 CG 작업으로 효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미모의 영화감독 이사강씨와의 인터뷰! 욕심 많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



스타일지기가 소개한 이사강 감독님과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이사강 감독님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인터뷰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앞으로 멋진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실 이사강 감독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스타일지기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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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율무 2010.08.24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주에 소니 매장에 갔다가 이사강 감독의 전신상(?)을 봤었는데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신 분이셨군요^^;; 소니 워크맨으로 소니를 처음 알았다고하니 왠지 동시대의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2. 악랄가츠 2010.08.24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봐도 감독보다는 배우같으신데 ㅎㅎㅎ
    정말 멋지시네요! ㄷㄷ

  3. 흐흠.. 2010.08.30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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