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Music of my life’ 라는 노래 기억하시나요?
노래 제목 처럼 음악은 우리의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음악과 나를 이어주는 중요한 제품인 헤드폰과 이어폰!
하지만 잘 관리하지 못하면 자주 고장이나 애물단지로 전락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지난번 ‘노트북과 베터리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에 이어,  
‘헤드폰과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헤드폰,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Photo by quinnanya 저작자 표시

알고 쓰면 더 오래, 더 확실 히 쓸 수 있는 헤드폰과 이어폰에 대한 이야기!
소니 헤드폰, 이어폰 제품 기술 담당 공정권 님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소니 코리아의 헤드폰, 이어폰 기술 담당 공정권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이어폰, 헤드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평소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시면서 가지고 계셨던 궁금증을 지금부터 하나, 하나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궁금증


제품을 구입한 이후 처음 사용할 때는 며칠 동안은 작은 볼륨에서 시작하여
큰 볼륨으로 올려가는 것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명 헤드폰, 이어폰 길들이기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많은 분들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시면 작은 볼륨에서 큰 볼륨으로 올려가시며 헤드폰, 이어폰 길들이기를 하십니다.

특히, 헤드폰, 이어폰 매니아 분들이나, 청각이 민감하신 분들은 길들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시기도 하는데요.
스타일지기 처럼 청력이 약간 둔한분들 이라면 이런 이어폰 헤드폰 길들이기가 옳은 방법인지 궁금증을 가지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이어폰, 헤드폰 길들이기에 대한 궁금증!
지금부터 전문가 분의 답변을 들어 보도록 하시겠습니다^0^

헤드폰,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에는 진동판이 있습니다.

진동판은 전기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청주파수)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동판은 얇은 필름(PET나 PC, 페이퍼 등의 다양한 소재가 있음)으로 되어있고 아무래도 공장 출고 시에는 유연성이 오래 사용한 진동판 보다는 부족하며 과장해서 말한다면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라고 하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할 때 굳어져 있는 진동판을 부드럽게 풀어 주기 위해 속설처럼 작은 볼륨부터 큰 볼륨으로 올려가며 음량과 주파수에 적응시키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설계 된 고유 응답 주파수 범위를 제대로 표현 하는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갓 출고된 제품에서 민감한 사용자들은 조금 어색한 소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그 차이를 구분하기는 아주 어려울 정도로 미미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에이징(Aging)이라고 많이 불리우나, 정확한 표현은 번인(Burn-in)이라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 한다면 이어폰 길들이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인 방법에는 번인 용으로 제공되는 음원을 사용하여 번인하는 방법과 일반 음악(음원)을 들으며 번인하는 방법 즉, 사용하며 자연스레 번인이 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가의 프리미엄 이어폰의 경우에는 번인을 해주는 것이 좋으나, 이에 해당되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그 차이가 적고 처음부터 과도하게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번인 하는 것이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어폰, 헤드폰 전문가 공정권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어폰 헤드폰의 진동판을 부드럽게 풀어 주기 위해 작은 볼륨부터 큰 볼륨으로 올려가며 음량과 주파수에 적응시키는 것이 헤드폰 이어폰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 차이를 구분하기는 아주 어려울 정도로 미미하고, 처음부터 과도하게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볼륨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십니다.

민감한 귀를 가지신 분이나, 헤드폰, 이어폰 매니아 분들이라면 번인(Burn-in)을 통해 확실한 제품 사용을 즐기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궁금증

겨울에 이어폰이 외부에서 사용하면 이어폰 줄이 얼어 굳어버려 단선이 된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이어폰을 옷 안쪽으로 넣어서 사용하여야 한다?

추운 겨울 실외에서 음악을 듣다 보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요.
오랫 동안 추위에 노출되면 이어폰 헤드폰 줄은 부러질 듯이 딱딱해 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은 겨울철에 이어폰, 해드폰이 더 단선이 잘되는 것 같더라 라고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이런 추위와 헤드폰,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 님의 답변을 바로 확인 해보시죠~♬ 

헤드폰,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어폰의 선의 피복은 비닐, 테프론, 아크릴, 고무, 나무선 등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져 물성상 온도와 습도에 따라 굳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차가운 외부 환경에 많이 노출 되면 될 수록 선이 굳어져 단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옷 안쪽에 이어폰을 넣어서 외부 노출을 줄이는 방법이 선이 굳어져서 단선이 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추운 겨울 낮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 이어폰 헤드폰에 단선을 초래 할 수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추운 곳에서 이어폰, 헤드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세번째 궁금증

이어폰과 헤드폰 중 귀 건강에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단선에 대한 부분도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이 낫다고 볼 수 있다?

자주 뉴스에 등장하는 헤드폰, 이어폰과 귀 건강에 대한 질문과,

헤드폰과 이어폰 중 어느 것이 더 단선이 잘 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주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나, 헤드폰과 이어폰 중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신 분들이라면 전문가님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이어폰 및 헤드폰은 귀와의 거리와 밀폐성 측면에서 본다면 일반적으로 이어폰이 헤드폰보다 귀(고막)와의 거리도 가깝고 귀와의 밀폐성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같은 음량을 들을 경우 귀에 미치는 영향은 이어폰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주변 소음이 큰 곳에서는 자연스레 볼륨을 키우게 되어 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볼륨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선의 경우에는 헤드폰의 진동판이 크고 더 많은 음량을 출력하기 때문에 케이블의 두께가 크며 피복 또한 더 두껍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아 단선의 가능성은 출력이 작은 이어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위 두 가지 측면에서 본다면 헤드폰을 권장하고 싶지만 이어폰은 헤드폰에 비해 휴대가 편하고, 밀폐성이 좋기 때문에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아 외부환경이 열악한 장소에서 음악 청취가 가능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등 이어폰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구매 시 본인의 사용 용도, 휴대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더 올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답변에 따르면,
고막에 더 가까운 이어폰이 헤드폰 보다 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볼륨을 너무 크지 않게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선의 경우는 피복와 케이블의 두께가 큰 헤드폰이 이어폰 보다 단선의 가능성이 작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사용용도에 맞는 제품선택을 부탁하셨습니다^0^



네번째 궁금증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줄을 정리할 때 기계에 감는 것은 좋지 않으나,
선 정리 기구를 이용하여 선을 정리하는 것은 단선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어폰 헤드폰의 제일 큰 문제는 아마도 사용 중 단선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한쪽 스피커 에서만 들리다가 결국 두 쪽 모두 소리가 들리지 않아 새로운 이어폰, 헤드폰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소중한 이어폰 헤드폰 관리를 위해 선을 정리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선 정리 기구가 단선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단선을 100%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이어폰 선은 피복이 벗겨지거나 굳어져서 이어폰 선 안의 케이블에 손상을 주어 단선이 되게 됩니다.


이런 단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히는 부분 없이 사용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 사용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나 보관할 때는 곡선으로만 감아 준다면 이어폰 피복 내부 케이블의 단선의 위험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선 정리 액세서리 제품들은 모두 곡선으로 감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주 단선이 되는 이어폰, 헤드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접히는 부분이 없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최대한 곡선으로 감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해드린 헤드폰과 이어폰에 관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 잘 보셨나요?

그 동안 궁금했던 헤드폰과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들이 오늘에서야 시원하게 풀릴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IT기기의 생활의 궁금증들이 있으시다면 아래에 댓글로 남겨 주세요!
스타일지기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아서 소니코리아 제품 기술 전문가 분들에게 물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헤드폰, 이어폰~ 이제 제대로 알고 즐겁게 사용하세요~♬


>>소니의 전문가가 대답해주는 IT 기기 궁긍증이 더 궁금한 당신이라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Ray  2010.03.29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하네요 ㅠㅠb 너무 비싼거가 아닌 중저가를 쓰면서 바꿔가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2. 신난제이유2009 2010.03.31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이어폰 한쪽이 나가버리는 경우는 왜 그런지 진짜 궁금해요.
    그렇게 날려먹은(?) 이어폰이 꽤 되거든요. ^^
    그나저나..헤드폰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이어폰으로 바꾸었는데, 다시 바꿔야겠네요. 핫핫.

  3. 스칼 2011.02.21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됏네요

  4. 타아아 2011.11.15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

  5. 낙엽쓸기 2014.07.02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와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스타일지기 2014.07.04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낙엽쓸기님 스타일지기입니다.
      헤드폰과 이어폰에 대한 궁금증, 풀리셨나요? ^^
      앞으로도 소니 블로그를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2017.12.0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가물치 2018.06.11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