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스타일리포터 장윤정입니다. ^^ 지난 11일, 얼마 전 소니 블로그에서도 소개했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개봉 소식을 듣고 스타일리포터의 혜림양, 성용군 함께 대학생 스타일리포터들의 감성 충만한 문화생활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톡톡 튀는 저희 스타일리포터가 찾아낸 3D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묻지도 말도 따지지도 말자!    
+영화 포스터 따라해보기!


상영관 입장을 기다리면서 장난기 넘치는 영화 포스터를 보다가 옆에 서서 포스터 속 주인공들과 비슷한 포즈를 취해보았습니다.
은근히 비슷하지 않나요? 청일점 성용군은 남자 주인공, 전 빨간 우산 대신 갖고 있던 비닐 우산을 들고 찰칵! 그리고 마지막 혜림양은 남자 주인공의 왼팔에 붙어있는 몽키 역할이었답니다. >_<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상영관에 입장! 3D 영화의 필수품인 3D 영화 관람용 안경을 처음 받아 본 순간, 신기한 나머지 성용군과 혜림양을 졸라 3D 안경을 착용하고 기념 사진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인크레더블의 슈퍼 히어로같기도 하네요. ㅎㅎ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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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과 영화를 즐겨라!


조명이 어두워지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인들이라면 익숙한 콜럼비아 픽처스의 횃불든 여자가 나오길래 '이제 시작하는 구나~' 생각하는 순간! 그 횃불든 여자의 조각상으로 엄청나게 커다란 바나나가 슝- 하고 날아와 꽂히면서 영화의 스토리가 바로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허당 과학자의 맛있는 상상력이 만들어낸 발명품 때문에 우연히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서 생긴 ‘음식재난’ 영화랍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의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했습니다. 

눈처럼 소복히 내려있는 아이스크림이나 캔디 무지개같이 블링블링하고 샤방샤방한 전반부의 음식들을 지나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후반부로 들어서자 음식 재난 블록버스터라 불리우는 영화 답게 입이 쩍 벌어지도록 훨씬 커지고 다이내믹한 속도로 음식들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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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의 단골 장면 찾기!


영화를 보면서 문득 지난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영화 ‘해운대’가 겹쳐 보였던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두 영화 모두 재난 영화이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엄청 큰 음식이 빛의 속도로 날라와서 마을로 꽂히는 장면들은 해운대의 장면 중 하나인 컨테이너 박스들이 날라와서 건물에 살벌하게 꽂히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건물 만한 유리 어항이나 몸의 10배쯤 되는 음식들이 주인공 위로 떨어졌을 때 죽은 줄 알았던 남자 주인공이 고개를 슬며시 내밀며 살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장면과 '해운대'의 광안대교 위에서 살벌하게 떨어지는 컨테이너 박스들을 요리조리 피하던 남자 배우 김인권씨가 나오던 장면도 생각났구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그리고 남은 음식물들이 만들어진 산이 무너져 내릴 때 아내와 아들을 들쳐업고 필사적으로 뛰는 아빠의 모습은 '해운대'의 밀려오는 건물만한 파도로부터 살기 위해 하지원씨의 손을 잡고 달리고 또 달리던 설경구씨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재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런 장면에서 빠지지 않는 한 가지 장치가 있죠! 꼭 한 사람이 넘어지면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은 필수인가 봅니다.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해운대'의 가장 비슷하다고 느껴졌던 씬이 있습니다! '해운대'의 마지막 장면들 중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헬기에 연결된 로프를 끊고 캄캄한 파도 속으로 떨어지던 소방대원 이민기씨의 모습 기억나시나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이 명장면이 바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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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빙고'


영화를 본 뒤 눈 앞에 아른거리는 음식들로 인해 출출해진 저는 저녁을 먹기 전, 이 영화를 200%
더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을만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요.

바로 영화에 등장했던 수많은 음식들의 이름을 재료로 한 그 옛날의 게임 '빙고'입니다!
게임에서 진 사람은 벌칙으로 저녁을 사기로 정한 뒤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관심없어 보이던 스타일리포터 성용군, 혜림양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않아 빙고 게임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보여주지 않게 가리면서 쓰는 것은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승부욕이 발휘되기 시작하였는데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다들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한 음식 보다는 나만 봤을 것 같은 음식을 생각해 내느라 머리를 쥐어짜내기도 했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어느덧 빙고판 완성! 저녁이 걸려있는 숨막히는 빙고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피클!", "나 피클 썼어, 썼어!”
“소금~", "악! 소금은 안되는거 아니야?”
“정어리. 빙고!”, "악! 정어리 최고다-"

숨막히던 승부는 끝이나고 드디어 결과는 나왔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등을 한 혜림양, 2등은 저 그리고 오늘의 꼴찌는 청일점 성용군입니다.
약속대로 꼴찌는 저녁을 사야 했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저녁 메뉴를 고르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메뉴는 바로 스파게티!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파스타였습니다. 

게임에서 진 성용군에게는 미안했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이니까요.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릴 만큼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3D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볼록 부어오른 배를 잡고 헤어졌습니다.

한 동안 길거리의 음식들만 바라봐도 영화의 장면들이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곤 할 것 같습니다.

최고로 중요한 순간에만 보이는 남자 주인공 플린트 아빠의 눈은 몇 번 볼수 없으니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곰돌이 모양 젤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물어 뜯던 남자 주인공의 애완 몽키
, 통닭으로 변신한 채 목없는 통닭과 맹렬히 싸우던 아역 정어리 모델 출신의 바비 브렌트, 산더미 같은 음식 쓰나미로부터 아들과 아내를 살리겠다고 열심히 뛰던 경찰 아저씨까지. 정말이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아직 남은 주말 특별한 재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상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는 3D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해 주었던 스타일리포터의 음식 이름 빙고게임과 함께라면 보람찬 주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소니 스타일리포터의 막내 장윤정이었습니다. ^-^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더 궁금한 당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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