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내린 눈으로 전국이 눈으로 뒤덮혔었죠.
서울에는 26cm에 가까운 눈이 내리면서 1937년 적설 관측이후 73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 시내는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지만 일부에서는 멋진 설경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일지기가 소니 DSLR 알파 350로 담은 하얀 눈으로 뒤덮힌 창덕궁의 모습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창덕궁은 1405년 태종이 세운 조선 왕조 제2의 왕궁입니다.
창덕궁은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되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한국적인 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1997년 12월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이 되었습니다.
창덕궁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가실 수 있는데요. 스타일지기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70m 정도 직진하니 쉽게 창덕궁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창덕궁 가는 방법
* 버스 109, 151, 162, 171, 172, 272, 7025이용 창덕궁 버스 정류장 하차
창덕궁 입구 왼편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시고 입장 하시면 된답니다.
창덕궁은 일반 관람의 경우 개별 자유관람이 허용되지 않고 직원의 안내로 이루어 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장시간을 꼭 사전에 확인 하셔야 해요.
한국어 안내 관람은 매시 15분, 45분에 입장이 시작되며 외국어 설명은 일어, 영어, 중국어가 각각 정해진 시간에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자유관람일이기 때문에 일반 관람은 하실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도 휴궁일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창덕궁 관람정보 보러가기
가장 첫 번째 눈에 뜨이는 건축물은 창덕궁의 입구 '돈화문' 입니다. 돈화문은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돈화문은 2층 누각형 목조건축물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표를 내고 들어가면 직원 분의 친절한 창덕궁 설명이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직원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계셨는데요.
직원 분의 설명이 끝나면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으로 향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진선문' 앞에 백성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신문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진선문을 지나면 멀리 숙정문이 보이고 그 사이에는 '인정전'이 있습니다.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의 접견 등이 이루어진 중요한 장소라고 합니다.
인정전 일대를 뒤로 하고 창덕궁의 하이라이트 창덕궁 후원, 일명 비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인정전 일대에서 조금 떨어진 창덕궁 가는 길은 여기가 서울인지 의심케 하는 눈의 절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후원에서 가장 먼저 만난 곳은 '부용지'와 '주합루'였습니다. 휴식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부용지에는 눈이 쌓여 마치 땅처럼 보였지만 평소에는 작은 연못이였다고 합니다. 스타일지기는 하마터면 발이 빠질 뻔 했답니다 ^-^
부용지 옆에는 매점과 화장실이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애련지' 였습니다. 애련지 역시 작은 연못이었습니다.
애련지는 연꽃은 사랑한 숙종께서 만드신 정원이랍니다. 애련지란 이름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애련지를 뒤로 하고 스타일지기는 창덕궁을 빠져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길 역시 눈이 쌓여 분위기 있는 길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의외로 많은 DSLR 동호회 분들과 외국인분들을 포함한 여러 분들이 관람을 하셨는데요.
아마 서울에서 보기 힘든 많은 눈을 즐기시려고 창덕궁을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스타일지기도 그 틈에 끼어서 정말 평생에 보기 힘든 아름다운 하얀 옷을 입은 창덕궁의 모습을 보고 왔답니다 ^-^
이번 폭설로 여러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도 73년 만에 내린 하얀 눈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창덕궁에 다녀오시면 조금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의 DSLR 알파를 얼른 꺼내서 가까운 고궁들을 방문해보세요~!
물론 옷은 따뜻하게~~ 길이 미끄러우니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으시는 것이 좋겠죠? ^-^
이상 소니 DSLR 알파350으로 서울 창덕궁의 아름다운 설경을 전해드린 스타일지기였습니다. 총총♬
>>창덕궁으로 떠나기 전! 스타일지기가 추천하는 겨울맞이 월동 준비법이 궁금한 당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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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쌓인 서울이 참 멋지군요. 잘보고 갑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세요.
여기가 서울이 맞는지 의심케 하는 절경이었습니다.^-^ 세미예님도 2010년 복 많이 받으세요~
눈 덮힌 창덕궁도 정말 멋지군요.
한번 출사 나가고 싶지만.. 완전 한발 움직이기도 힘드내요..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스타일지기도 온몸이 꽁꽁얼었지만 창덕궁의 멋진 설경을 보니 다녀온 보람이있었답니다^-^
눈은.. 내린뒤의 사진은 좋지만, 제가 직접 그안에 있다면... ㅠㅠ 춥죠 ㅎㅎ
설경이 아름다운 창덕궁에 날씨가 풀리리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눈쌓인 궁도 또 다른 멋이군여
안녕하세요 ftd flowers montreal님^-^
스타일지기입니다.
이번 겨울에 눈이오면 꼭 한번 매력적인 창덕궁에 가보시는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