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두 이상 혹은 허상을 쫓는다. 때로는 도취 되기도 하고 때로는 맹목적 추구 탓에 좌절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허상을 쫓는 것’,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역사 이래 줄곧 반복되어 온 만큼 우리에게 분명 어떠한 의미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의미를 몸으로 표현해 보고자 계획된 ‘대진과 인영의 즐거운 아트 퍼포먼스’의 창작과정을 Sony DSC-H7에 담았다.

퍼포먼스의 주제는 "Chase the move"로, 움직임을 쫓는 과정을 표현했다.
테이프 장막으로는 단절된 공간의 안팎에서의 움직임이 주요 모티브가 된다.

소니 DSC-H7로 바라본, 아트 퍼포먼스 세계로의 초대
퍼포먼스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무줄, 페인트, 포장 테이프 10여 개를 준비하고 무대 세팅을 한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포장테이프 10개를 이용해 벽을 만들고 테이프 벽 뒤에 조명을 비추니 효과만점! 그렇게 배경이 완성되었다.
소니 DSC-H7로 바라본, 아트 퍼포먼스 세계로의 초대
이제는 액션이다. 벽 앞에 있는 인물은 ‘허상을 쫓는 인간’, 벽 뒤의 인물은 ‘그림자 허상’이 된다. ‘그림자 허상’은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인간’은 고무줄이라는 현실에 온몸이 엮여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그리고 인간의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의 부재와 함께 두 인물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소니 DSC-H7로 바라본, 아트 퍼포먼스 세계로의 초대
이때 인간은 자신의 이상과 허상의 끈을 쉽게 놓으려 하지 앟고 허상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애쓰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 과정을 DSC-H7에 기록으로 담아내기 위해 애썼다.
소니 DSC-H7로 바라본, 아트 퍼포먼스 세계로의 초대
가로세로 30cm의 정사면체 투명아크릴 박스에 인간과 허상의 행위의 결정체인 벽을 사정없이 구겨 박스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대조적인 느낌을 위해 그 위에 페인트를 부어 서서히 굳혔다. 박스의 뚜껑을 닫음으로써 작품표현이 최종 완성되었다.
소니 DSC-H7로 바라본, 아트 퍼포먼스 세계로의 초대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잡을 수 없는 허상을 향한 인간의 헛된 몸부림과 여전히 지독한 현실의 벽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표현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DSC-H7을 사용했다. DSC-H7은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강하다는 스펙답게, 어두운 조명 아래서 움직이는 인물들의 촬영이 한결 수월했다. 우리의 공연을 처음부터 지켜보며 기록해준 DSC-H7과 함께 마무리 기념 컷을 찍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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