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지기가 여러분께 문제 하나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 대학생 중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신 분들은 누구일까요?

스타일지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이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바로 소니 코리아 공모전인 제 15회 Dreamers Championship의 논문, 디자인 부분 최우수 수상자인 김지원씨와 장윤정씨입니다.

공모전 준비와 논문, 인쇄광고안 제작에 여름방학 7, 8월을 모두 고스란히 바쳤다는 이 분들. 이 두 분이 재학 중인 학교와 가까운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 분들에게 그들만의 공모전 수상 노하우를 말씀해주신다고 블로거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그럼 대학생만의 젊은 시각과 멋진 아이디어로 공모전 수상을 영광을 얻은 두분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소니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07학번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15회 소니 공모전에 'So Good One'팀으로 참가해서 '제 3의 공간을 통한 Total Sony Experience 구현 전략'논문으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윤정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1학년 장윤정입니다. Dreamers Championship 공모전에 개인 참가하여 'Let’s Join a SONY' 라는 인쇄 광고안으로 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논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지원]

소니 공모전에 참가하게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나요?

김지원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어요. 친구들이 이번 방학은 다른 방학보다 좀 더 뜻깊게 보내자고 의견을 모았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의견도 있었지만 준비하면서도 많은 공부도 할 수 있고, 수상한다면 뚜렷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공모전을 해보자고 모두들 의견을 모았죠. 다양한 공모전들을 검색하던 도중 15회 이상의 오래 역사와 권위위를 가지고 있는 드리머스 챔피언십을 최종 선택하고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장윤정 1학기에 수강한 수업 중에 디지털 디자인이라는 수업이 있었어요. 학기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시던 교수님께서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공모전에 참가해보는 것이 좋다고 학생들에게 권유해주셨답니다. 국내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들 리스트를 함께 보여주셨는데요. 그 중에 소니 공모전이 있었어요.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던 기업이여서 주저없이 소니 공모전을 선택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디자인 부문 우수상 수상자 장윤정]

공모전 수상 소식을 제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어떠셨나요?

김지원 함께 공모전을 준비했던 친구에게서 전화를 듣고 너무 흥분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웃음) '수상은 기대를 안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요 ^-^ 팀원들과 함께 수상권에만 들어도 좋겠다 까지는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막상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접하니 뛸뜻이 기뻤어요. 같이 작업했던 팀원 3명 모두 교환학생으로 출국을 하는 바람에 시상식에 저만 참석하게 된 것이 가장 안타까웠어요. 모두들 함께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저만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 혼자만 참석을 해서 왠지 미안하기도 했고요.

장윤정 저는 소니 코리아의 홍보팀에게서 수상 소식을 접했어요. 그 당시의 느낌이라.. '심장이 떨렸다.'는 표현이 가장 알맞은 것 같아요. 수상 소식 받은 날 저녁에 아르바이트가 있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답니다. 하하하.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꿈만 같아요.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본인들이 수상한 공모작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릴께요.

김지원 저희 So Good One 팀은 '제 3의 공간' 컨셉을 논문에 적용하였습니다. 제 3의 공간이란 ‘영혼의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로 하여금 감각적 짜릿함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도록 연출된 공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논문 주제였던 Total Sony Experienc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 3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맞게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디어로 제시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카드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칭찬하고 격려해주실 때는 짜릿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장윤정 
제 작품은 'Let's join a Sony'라는 이름의 당구공 이미지를 활용한 인쇄광고 안입니다.
Total Sony Experience를 구현하기 위해서 <유저들의 PLAY를 위해 항상 READY!, 준비되어진 Sony>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소니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즐거움을 테마로 주제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연계가 되더군요. 처음에는 볼링핀을 생각해보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이미지를 표현해내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연스럽게 당구로 표현 이미지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당구대 위에 당구공들이 완벽하게 세팅 된 모습을 시각화하였어요.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는 당구공들과 같이 소니(Sony)는 매력적인 컨텐츠와 유저체험으로 유저들에게 큐대를 들도록 유혹하도록 설정해본 것이죠. 공모전에 응모했던 첫 작품이라 너무 애착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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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다운로드하기]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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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준비하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김지원 소니의 Total Sony Experience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다 보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함축되어 있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자료 조사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팀 내에 남자가 없다 보니 플스방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친한 남자 동기들은 모두 군대에 가 있었고요.
공모전 제출을 할려고 논문의 마지막 검토를 할때 그때까지도 안 보이던 비문과 오타는 또 어찌나 보이던지, 팀원 4명 전부 같이 비문과 오타를 걸러내느라 혼이 났었답니다.

장윤정 팀으로 참가한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가하다 보니 함께 고민하고 제가 생각한 바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제가 생각한 방향이 맞는 것인지 등을 타인과 얘기를 나누면서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작업을 하는 동안 다소 답답함을 느꼈었요.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2010년 소니 공모전을 준비하게 될 후배들에게 조언의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김지원 논문 공모전을 작성하기 전에 환경 분석, 자료 조사 등을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물론  저희 팀도 엄청나게 관련 자료 조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하지만 본인들이 조사한 자료가 방대하다고 해서 그것을 전부 논문에 내용으로 넣으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그러한 자료를 최대한 논문에 싣고자 했지만 꾹 참았죠. 그런 자료 조사나 환경 분석 자료는 논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보조해주거나 인사이트를 뽑아내는데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장윤정 공모전을 여러개를 한꺼번에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이 가장 자신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그것에만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소니 공모전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부터 작품 제출할 때까지 항상 공모전 생각만 했어요. 평소에도 항상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니 저절로 작품 컨셉 등이 떠올려지더군요.
그리고  디자인 분야 공모전을 준비하시느 분들은 많은 이미지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을 보면서 컨셉 도출 과정이나 작업 과정 등을 상상하다 보면 갑자기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소니는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나요?

김지원 논문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분이 하드웨어 제품들이 굉장히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었던 점입니다. 제품 디자인 부분이 소니의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인듯 해요.
그리고 IT 제품시장을 선도하는 느낌도 받았어요. 항상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타사보다 먼저 내놓는 시장 선도 기업 이미지가 제게는 강하게 남아있답니다.


장윤정 저는 소니를 생각하면 무척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떠올려져요.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저로서는 제품 디자인 들을 살펴 보면서 가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답니다.(웃음) 
또 하나는 즐거움? 소니가 제공하는 하드웨어던지 소프트웨어던지 추구하는 방향들이 결국 '즐거움'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간결함과 즐거움! 이 두가지 스타일이 잘 믹스된 브랜드, 기업이 Sony 라고 생각합니다.



소니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 공모전 수상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께서도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블로그의 필진으로 스타일리포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각오 한말씀 부탁드릴께요.

김지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설레인답니다. 소니 코리아 임직원 분들, 같은 공모전 수상자 분들로 구성된 스타일리포터 분들, 소니 블로그를 통해 블로고스피어에서의 블로거들, 인터뷰이로서 만나게 될 인터뷰어 분들 등 그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됩니다. 소니 블로그에서는 학내를 포함한 대학가 주변, 기타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대해서 취재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발행하는 포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장윤정 제가 전공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포스트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소니 제품 디자인에 큰 관심이 간답니다. 소니 제품의 디자인 측면에서 리뷰 등을 한번 진행해보고 싶답니다. 소니 블로그 내의 메뉴인 '숨은 스타일 찾기' 메뉴에서 홍대 숨은 스타일 메뉴도 한번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좋은 포스트 발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용~!
지금까지 제 15회 드리머스 챔피언십 소니 공모전 우수 수상자 들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수상자 분들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해보니 대학생 여러분의 패기와 젊음을 느낄 수 있어서 스타일지기는 인터뷰 내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앞으로 스타일리포터로서 소니 블로그의 필진으로도 활약하시게 될 두 분의 맹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스타일지기는 이만 물러납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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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sign_N 2009/09/18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저도 공모전을 하고 있는데 소니 공모전은 소식을 못 접했었어요ㅠ
    수상하신 두분 모두 축하드려요~ㅎ

  2. Ray  2009/09/19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라.~~ 전 공모전 두개정도 해봤는데. 다 떨어졌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