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봄꽃이 한창이었던 어느날,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학창시절 MT갔었던 남이섬을 생각하고 떠나서 그런지 달라져 있는 남이섬, 아니 나미나라공화국에 한껏 반해서 돌아왔습니다.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제야 저의 애캠(?) HDR-TG1으로 촬영한 HD영상으로 그 아름다웠던 4월의 남이섬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타일지기로서 다른 소식들을 발빠르게 취재하느라 정작 아름다운 풍경의 여행이야기를 뒤늦게 올려드린점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나미나라 공화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먼저 약 5~6분간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시원한 강바람이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하네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곤란한 경우(?)를 피하시기 위해서는 마지막 배시간을 확인하시길...남이섬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배는 오후 9시 45분입니다.^^
스타일지기가 남이섬을 방문한 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었네요. 관광객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입니다. 아참, 정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더라고요, 역시 '겨울연가', 한류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남이섬의 꼬마열차,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타고 중앙역에서 선착장역까지 이동하면서 기차를 타고 볼 수 있는 남이섬의 전경을 HD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봄꽃을 기억하시면서 감상해 보시죠. 기관사님의 구수한 안내 방송 귀기울여 들어보심 재미납니다.^^
남이섬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 메타세퀘이아길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이 산책로는 '겨울연가' 드라마를 통해 많이 알려졌죠, 살펴보시면 욘사마와 최지우님의 동상에서 포토존까지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못찾으시겠다면 일본 팬들을 쫓아가 보세요^^
여기가 스타일지기가 하루밤을 묵었던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입니다. 상상나라 나미나라의 호텔답게 객실을 아티스트가 직접 각자 개성에 맞게 꾸민 예술호텔로 유명하죠. 그러나, 스타일지기 호텔 본관에 예약을 실패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눈물을 머금고 별관 투투별장 까치집에 머물렀답니다. 여러분 남이섬 정관루에 가시려면 예약은 미리미리!!

까치집에 집을 풀자마자 찾아온 반가운 손님, 거위친구들입니다. 놀랍게도 남이섬에서는 모든 동물을 방사한다고 하네요. 먹이를 주자 멀리서 달려오는 거위의 포스, 압권입니다. HD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고요. 두 번째로 찾은 동물가족은 바로 청솔모입니다. 첨 본 동물이라 참 신기하더군요, 이 두 동물 말고도 남이섬에는 타조, 다람쥐, 두더쥐, 까막 딱다구리가 있다고 하는데 스타일지기는 못 찾았습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찾으시면 어디서 찾으셨는지 제보해 주심 감사!!
까치집에 집을 풀자마자 찾아온 반가운 손님, 거위친구들입니다. 놀랍게도 남이섬에서는 모든 동물을 방사한다고 하네요. 먹이를 주자 멀리서 달려오는 거위의 포스, 압권입니다. HD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고요. 두 번째로 찾은 동물가족은 바로 청솔모입니다. 첨 본 동물이라 참 신기하더군요, 이 두 동물 말고도 남이섬에는 타조, 다람쥐, 두더쥐, 까막 딱다구리가 있다고 하는데 스타일지기는 못 찾았습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찾으시면 어디서 찾으셨는지 제보해 주심 감사!!
까치집을 다음으로 스타일지기가 남이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벚꽃나무아래서 햇빛과 바람을 즐기며 독서삼매경과 사색에 잠긴 곳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맨 앞의 벤치랍니다.
남이섬에서 1박을 해야지만 만날수 있는 놀라운 경관, 새벽 물안개입니다. 아마도 새벽 5~6시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대던 한 낮의 남이섬과는 다른 텅빈 섬에서 만난 물안개는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물론 보시는 분에 따라 으스스 하실 수도 있지만요^^ 말씀드렸듯이 1박을 해야지만 볼 수 있는 경관을 스타일지기, 여러분을 위해 HD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저 잘했죠?
물안개로 덮힌 산책로입니다. 정말 이런 산책로를 조용히 걷는 맛에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물안개 속에서 만난 어부(?) 아저씨, 배가 그냥 구름에 떠있는 것 같지 않으세요?
더 많은 시간을 남이섬에서 보냈지만 사실 사색에 잠긴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이 정도로 남이섬 소개를 마칩니다. 스타일지기가 소개해드린 것은 남이섬의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직접 방문하심, 정말 많은 볼거리를 쉽게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제 차를 돌려 다시 서울로 올라옵니다. 운전하는 친구의 고통을 몰라본채 또 다시 스타일지 애캠을 꺼내들어 마석터널을 담았습니다. 드라이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긴 터널이었습니다. 친구는 터널에서 착시를 느낄 정도라고 했지만...^^
이제 차를 돌려 다시 서울로 올라옵니다. 운전하는 친구의 고통을 몰라본채 또 다시 스타일지 애캠을 꺼내들어 마석터널을 담았습니다. 드라이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긴 터널이었습니다. 친구는 터널에서 착시를 느낄 정도라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남이섬의 벚꽃아래서 독서를 즐긴 벤치에서 바라본 4월의 남이섬 모습입니다. 친구와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남이섬 모습을 다시 찾기로 약속한 즈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즈음이기도 하고요.
이상, 애캠 HDR-TG1으로 봄꽃흐드러지고 물안개 피어오른 남이섬을 HD로 담아온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의 소니 스타일지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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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남이섬은 많이 가봤는데,
자고온적은 없어서
물안개가 낀.. 남이섬 너무 색다르고 경이롭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자고 와야겠어요.
그리고 기차도 한번 타보고 싶고요 ^^
안녕하세요 v - girl 님 저도 몇번 남이섬을 방문해봤지만 이렇게 자고오니 정말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사람이 많은 낮과는 달리 아주 조용하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자고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