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일리포터 가내훈 입니다♬
지난 4월에 열렸던 한강 마라톤 대회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세계 각지의 우수 마스터즈 마라토너는 물론 국내 정상급 마라톤 동호인 및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대회로, 지난 몇 년간 상반기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대회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저도 마라톤을 좋아해서 이번 대회를 기회로 맞아 한번 도전해보았는데요, 특히 대회 후원사로 소니가 참여하가 되어 행사 당일 소니 워크맨 NWZ-W202 체험행사도 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려 소니 스타일리포터 자격으로 행사 취재는 물론 대회에 참석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
>> 한강 마라톤 대회 행사 스케치 보기 "한강 마라톤대회에 이어폰형 MP3, 소니 워크맨 NWZ-W202가 떴다!"
그럼 스타일리포터 가군의 마라톤 대회 참여기 지금 시작 할까요?
이 날을 축하메시지를 보낸 선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선수는 바로 달려라 하니.
그때 홍두깨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육상선수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육상대회에서 다리를 접지르고
이어 교통사고로 아킬레스건까지 손상 받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장거리 선수로 전향하면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무엇인지 보여주는 하니 선수는 절대 무리해서 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택시 운전사에서 독일 외무장관에 오른 요쉬카 피셔
사진을 잘 살펴보면 몸무게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쉬카 피셔는 성공적인 정치인이었으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먹기 시작해서 뚱보가 되었습니다.
그는 몸무게 112킬로까지 나갔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를 통해 일년 만에 몸무게를 37킬로그램을 줄이면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된 것입니다.
요쉬카 피셔는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 거리나 시간, 자세 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모든 것의 초점은 시작과 지속하는 것에 있었다. 이젠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참아내자. 그리고 계속하자.”
‘무한걸스’팀은 이날 10km 부문에 단체 출전, 6명의 멤버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한국 남자마라톤 평균 기록인 58분33초 완주에 도전하는 등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간단히 몸푸는 체조를 하였습니다.
한국 마라톤이라는 비닐을 쓴 출전 선수가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이번 마라톤 대회 코스는 오전9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출발해 강변도로, 팔당댐을 지나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팔당호를 따라 광주시 퇴촌면을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다들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라톤에 심취한 사람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은 한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혹은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최고기록을 다투며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달리기를 통한 과정의 만족감을 더 값진 것으로 여깁니다.
이날에도 마스터스 챔피언십(42.195㎞ 풀코스),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21.0975km), 마스터스 10㎞ 코스 등 총 4개 부문에 1만 5000여 명이 각자의 이유로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출전한 사람들과 일일이 파이팅을 외치며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네요.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과 10킬로를 릴레이 방식으로 도전하는데,
아마 3km 지점부터 달리기에 도전하려나 봅니다.
TV에서만 봤던 연예인을 보고,
또 함께 뛴다는 것도 이번 대회에서의 쏠쏠한 재미입니다.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소니 워크맨 부스를
두 명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마라토너가 달리고 있네요.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때 이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 힘내자. 할 수 있어”라고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짐합니다.
첫 번째는 자신이 체력 능력에 따라 적정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2.195km의 풀 코스 마라톤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이 5km, 10km, 하프 마라톤에 목표를 정하여 실천할 수가 있습니다. 스타일리포터 저의 경우 마라톤 뛴 지 1년에 넘었기에 10km에 도전해서 뛰게 되었답니다.
두 번째는 마라톤은 체중 조절에 큰 효과를 줍니다. 운동을 시작해 30분을 넘게 하면 몸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어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주게 됩니다. 이처럼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다이어트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이런 것이 일상 생활에 돌아왔을 때 마라톤에서의 어렵고 힘든 경험을 기억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중간 지점 반환입니다.
등 번호에 새겨진 메시지.
이렇게 뚜렷한 목표가 있을 때는 더욱더 힘든 과정을 잘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프 코스를 처음에 완주하게 되는데 이 역시 절대 만만치 않는 거리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마라톤 한다고 무모하게 덤비지 말고 레이스 즉 그냥 달리기를 즐거운 기분으로 천천히 하루 이틀 늘리다가 적응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전문가 분들은 조언합니다.
힘차게 들어오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을 좋게 합니다.
마라톤은 단 한 번의 시도로 완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짧은 거리에서부터 중거리를 거쳐 장거리에 이르기까지 부단한 훈련을 쌓은 뒤에 비로소 완주할 수 있는 것이 마라톤입니다.
마라톤이 주는 교훈과 의미을 생각하면서 새삼 지금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약삭 빠른 순발력과 잔재주로는 결코 성취되거나 절대 도달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정직함이 인정받게 되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달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겠죠?
이상, 즐겁고 활기넘쳤던 '2009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대회에서 10km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소니 스타일 리포터 가내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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