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해설위원의 축구 이야기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예선전
각 팀의 전술 I

<브라질, 이탈리아, 포르투칼, 우크라이나>


Play Soccer, Play Sony




*브라질 - 넘쳐나는 재능, 문제는 밸런스와 조화

 2006 FIFA 독일 월드컵 4-2-2-2

 2006 FIFA 독일 월드컵 4-2-2-2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4-2-2-2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4-2-2-2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전 세계의 축구팬들의 관심은 호나우두, 아드리아노, 호나우지뉴, 카카에다 호비뉴까지 보유한 브라질이 과연 현대 축구의 상식적 '밸런스'를 무시한 채 이들 모두를 한꺼번에 뛰게 할 수 있을까에 집중되었다. 이 팀은 어쩌면 지난 1970년 FIFA 월드컵의 전설적인 팀(펠레, 자일지뉴, 토스탕, 리벨리노, 카를로스 알베르토 등이 뛰었던)을 능가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브라질 감독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는 호비뉴를 제외한 네 명의 재능을 앞 선에 투입하는 것을 선택했고, 이는 가나와의 16강전까지 '그럭저럭' 작동하고 있엇다. 애당초 불안했던 브라질의 밸런스가 마침내 철퇴를 맞은 경기는 프랑스와의 8강전. 파레이라는 프랑스 미드필드의 강력한 물리적 능력을 고려, 아드리아노를 벤치로 보내고 비드필더 주니뉴 페르남부카노를 선발로 기용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이것이 초호화 군단의 추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지네디 지단, 파트릭 비에이라 등의 신들린 활약은 브라질의 미드필드를 완벽하게 마비시켜 버렸다. 파레이라는 63분 아드리아노, 79분 호비뉴를 투입하며 차라리 더 공격적인 원래의 스타일로 돌아가고자 했지만 프랑스의 사기와 플레이는 이미 절정에 달해 있었다.

아드리아노를 선택하든 주니뉴를 선택하든 브라질의 근본적인 문제는 역시 '밸런스'였다. 현대 축구에서 수비에 별로 공헌하지 않는 선수들을 네 명 이상 투입한다는 것은 어쩌면 '오만'에 가깝다. 그만큼 다른 동료들의 수비 부담이 커지게 되어 있지만 설상가상 독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중앙 미드필드를 담당한 제 호베르투와 에메르손은 수비력에 있어 100점을 주기 어려운 인물들. 프랑스 전의 주니뉴 카드 또한 미드필드 싸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이었다. '현란한 공격이 곧 최선의 수비'라는 브라질의 컨셉은 비교적 전력 차가 확연한 상대, 전의를 이미 상실한 상대들과의 경기에선 종종 빛을 발하곤 하지만, 프랑스와 같은 상대에겐 아니다. 브라질의 위태로운 밸런스는 근년의 클럽 축구에서 '로스 갈락티코스(호나우두, 지단, 베컴, 피구, 라울)' 레알 마드리드, '판타스틱 4(호나우지뉴, 메시, 앙리, 에토)'바르셀로나가 겪어온 난점과도 궤를 같이 한다.

독일 월드컵 이후 밸런스와 조직을 중시하는 '초보 감독' 둥가의 부임은 이러한 브라질에 변화를 가져왔다. 자신이 활약하던 시절의 '유럽형 브라질(호마리오, 베베토, 둥가 등으로 대표되는)'과도 같이, 둥가는 이름 보다는 실속을 중시하는 선수 선발과 기용으로 팀에 밸런스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둥가의 지휘 스타일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왔다. 브라질 국민들이 희망하는 '브라질다운 공격력'이 저하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러한 둥가의 취향에 더하여, 새로이 중용되기 시작한 포워드들인 바그너 러브, 루이스 파비아노 등이 완벽한 신뢰를 얻기에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점차 성숙해가는 호비뉴의 모습은 물론 위안거리다.

다소간 유사한 맥락에서, 브라질의 또 다른 문제는 '조화'와 '효율성'이다. 이 문제는 호나우지뉴와 카카가 동시에 기용되는 경기에서 두드러진다. 특히 호나우지뉴가 자기 관리 실패로 인해 최절정기의 역동성을 상실하면서 이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 역동성이 충분하지 못한 호나우지뉴가 돌파 위주의 플레이가 아닌 미드필드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에만 집중하려 들면서, 이것이 카카와의 '동선 중복'의 문제를 필연적으로 야기하는 까닭이다. 호나우지뉴와 카카의 부조화, 이는 2010년을 앞두고 둥가가 해결해야 하는 쉽지 않은 숙제다.



*이탈리아 - 최상의 효율성, 사라진 판타지스타

2006 FIFA 독일 월드컵 4-4-1-1

2006 FIFA 독일 월드컵 4-4-1-1

2008 유럽 선수권 예선 4-3-3

2008 유럽 선수권 예선 4-3-3

이탈리아는 틀림없이 2006 FIFA 독일 월드컵의 '자격 있는' 챔피언이었다. 팀 전체의 밸런스, 모든 선수들이 맡은 바 역할을 100%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이탈리아는 독일 월드컵 최고의 팀임에 틀림이 없었다.

개인 능력이 아니라 조직으로 수비하는 이탈리아의 수비력은 대회 전체를 통틀어 단 두 골(미국전 자카르도의 자책골, 결승전 지단의 페널티킥 골) 밖에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이탈리아는 '수비의 팀'이라는 선입견이 무색할 정도의 득점력을 뽐냈고 매우 다양한 선수들로부터 골이 터져나왔다. 루카 토니,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필리포 인자기, 빈첸조 이아퀸타,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프란체스코 토티는 물론, 안드레아 피를로와 지안루카 잠브로타, 파비오 그로소, 마르코 마테라치까지 득점에 가담했다. 명장 마르첼로 리피의 지휘 하에, 이탈리아는 전통적 강점인 수비조직을 그대로 간직한 채 상황에 따른 융통성과 공격적 마인드를 적절히 겸비한 팀으로서 거듭났다. 특히 홈그라운드의 독일과 벌였던 준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상황에서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던 리피 감독의 판단은 크게 돋보였다.

특히 미드필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안드레아 피를로야말로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의 토너먼트를 치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 전체를 끌어 올리는 데 공헌했다. 이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터뜨린 중요한 골들의 대부분이 모두 피를로의 발끝과 연관을 맺었다. 미드필드의 '투사' 제나로 가투소는 피를로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그로소와 잠브로타는 공수를 넘나드는 현대 축구 측면수비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알렉산드로 네스타의 부상을 대체했던 마테라치 또한(지단과의 불미스런 화제와는 별개로) 파비오 카나바로의 효과적인 파트너로 손색이 없었다. 그리고 이들의 최후방에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있다.

세계챔피언 이탈리아는 이제 유로 2008을 통해 월드컵에 이은 또 한 번의 정상을 꿈꾸고 있다. 독일 월드컵을 제패할 당시의 팀의 골격이 상당 부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유로 2008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들 중 하나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그들의 전망이 마냥 장및빛인 것만은 아니다. 특히 토티가 대표팀을 떠난 이후 전통적 '판타지스타'계열의 선수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은 틀림없는 불안 요소다. 이탈리아 축구의 역사에서 지아니 리베라, 산드로 마졸라, 로베르토 바지오, 프란체스코 토티와 같은 선수들은 거의 혼자의 힘으로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어 놓곤 하는 이른바 '마술사'의 능력을 지녔던 인물들. 하지만 지금의 이탈리아는 그러한 유형의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이는 정해진 루트의 공격이 통하지 않을 경우 매우 답답한 경기를 치를 공산이 큼을 의미한다. 다소간 '불안한' 옵션들인 안토니오 카나노나 델 피에로를 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에 더하여, 피를로와 가투소의 컨디션이 2006 독일 월드컵 당시의 그것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대목 또한 유로 대회를 앞둔 이탈리아에 불안감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카나바로와 마테라치의 '더 높아진 연령'도 수비진에서의 결정적인 실책이 튀어나올 확률을 중가시키고 있다. 전반적으로 루카 토니, 마우로 카모라네시, 다니엘레 데 로시와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활약도가 이탈리아의 유로 2008 성패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포르투갈 - 재능은 브라질급, 공격수는 약세

2006 FIFA 독일 월드컵 4-2-3-1

2006 FIFA 독일 월드컵 4-2-3-1

2008 유럽선수권 예선 4-2-3-1

2008 유럽선수권 예선 4-2-3-1

근년에 이르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만큼 굵직한 메이저 대회마다 꾸준한 성적을 올리는 팀도 드물다. 2000년대 이후 그들의 성적은 유로 2000 4강, 유로 2004 준우승, 2006 FIFA 독일 월드컵 4위로서, 7년 동안의 중요한 국가대항전에서 무려 세 차례나 4강 이상의 고지를 밟았다. 자체로 대단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중요한 고비마다 포르투갈과 맞딱뜨리곤 했던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는 번번이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물론 포르투갈은 종종 프랑스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말이다.
루이스 피고, 마누엘 루이 코스타로 대변되는 황금기 이래 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을 상징하는 이름과도 같이 인식되어 왔다. 그것은 특히 그들이 피고, 루이 코스타와 같은 '3'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재능이 풍부했기 때문. 그러한 전통은 지금도 예외가 아니어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필두로 히카르두 콰레스마, 시망, 데코, 나니에다 레크레아티보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온 카를로스 마르틴스에 이르기까지, 포르투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능들이 너무 많아 골치를 앓을 지경이다. 미드필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바르셀로나 베테랑 데코가 탈 많은 시즌을 보내고는 있지만, 다방면의 위력을 뽐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지위를 향해 달려가는 호날두의 위세에다 콰레스마, 시망, 나니, 마르틴스 모두 소속 클럽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포르투갈을 즐겁게 한다.

또한 포르투갈은 이들 공격형 미드필더의 뒤를 받치는 '2' 자리의 미드필드진에 있어서도 전통적으로 강한 실력을 뽐낸다. 마니시와 코스티냐가 한 동안 이 자리를 지켜왔지만 이제부터는 새로운 얼굴들을 더 자주 보게 될 전망. 미구엘 벨로수, 주앙 무티뉴, 하울 메이렐레스, 마누엘 페르난데스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수비진 역시 수준급이다. 중앙 수비를 지키는 히카르두 카르발료와 페페는 모두 빅리그, 빅클럽에서의 활약상을 통해 확실한 검증을 받은 인물들. 그렇다면 포르투갈에는 약점이 없는 것일까?
피구, 루이 코스타 시절의 강점과 더불어 지금의 포르투갈 팀은 그 시절의 약점 또한 고스란히 물려받고 있는 인상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누노 고메스, 휴고 알메이다, 아시사 마쿠쿨라 등으로 버텨야 하는 스트라이커진의 두드러진 약세다.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원톱 공격수로서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지 않다. 포르투갈의 팬들에겐 오히려 파울레타가 그리울 수도 있다.

어쩌면 유로 2008에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유럽 최고의 득점포'를 자랑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공격수로 활용하는 선택을 해야 할는지도 모른다. 또 다른 가능한 방안은 취약한 스트라이커들이 서로의 플레이를 보완할 수 있게끔 '투톱' 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지만, 전통적인 포메이션 상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희생시킬 수 있을지느 미지수. 파괴력 있는 공격수의 부재가 언제나 '2% 부족함'으로 다가왔던 포르투갈이 이번 유로 2008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가 궁금하다.


*우크라이나 - 월드컵의 한을 풀다. 그러나 미래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 4-4-2

2006 FIFA 독일 월드컵 4-4-2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3-4-1-2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3-4-1-2

2008 유럽선수권 예선 4-5-1
2008 유럽선수권 예선 4-5-1

2006 FIFA 독일 월드컵의 챔피언은 이탈리아였지만 우크라이나에겐 그들의 축구 역사에서 잊지 못할 월드컵이 되었다. 소비에트 연방(이하 소련)으로부터 독립, 1992년에야 자신들의 첫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던 우크라이나는 1998 FIFA 프랑스월드컵, 유로 2000, 2002 FIFA 한일월드컵 예선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그 때마다 최후의 한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메이저 대회 본선의 꿈을 계속 미뤄야 했다. 그러던 그들이 마침내 FIFA 월드컵 본선, 그것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8강 고지에 등정한 것이다.
사실 우크라이나는 예로부터 많은 재능들을 배출했따. 대한민국과도 매우 친숙한 인물 아나톨리 비쇼베츠는 소련의 대표 선수로서 FIFA 월드컵에서만 4골을 터뜨렸던 사나이다. 우크라이나 모친을 두었고 키에프에서 출생한 올레그 블로힌은 1975년 최고 권위의 유럽 골든볼(발롱 도르)을 수상, 안드레이 셰브첸코 이전 우크라이나 땅이 배출한 최대의 축구선수로서 역사에 기록된다. 이 밖에도 1994 FIFA 미국월드컵의 공동 득점왕 올레그 살렌코, 90년대 초중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 안드레이 칸첼스키스 또한 우크라이나 가계를 지닌 인물들 -러시아를 위해 봉사했기는 하지만-이다. 물론 더욱 최근의 인물들로서 우크라이나의 대표 클럽 디나모 키에프를 이끌었던 듀오 안드레이 셰브첸코와 세르게이 레브로프는 당시의 활약상을 발판으로 빅리그에 진출했고, 결국 셰브첸코는 유럽 최고의 선수 반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감독 올레그 블로힌)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3백 또는 4백을 고루 구사했다. 블로힌이 이러한 두 가지 포메이션을 가동할 수 있었던 것은, 최후방 수비에서부터 공격에 이르기까지 올라운드 재능을 지닌 중앙 미드필더 아나톨리 티모슈크의 존재에 힘입은 바 크다. 하지만 독일 월드컵을 통해 우크라이나 팀 전체에서 가장 주목받을만한 사나이는 막심 칼리니첸코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킥 능력으로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칼리니첸코는 이 활약으로써 빅리그 보유국들의 신문 지상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견지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력은 결코 충분치 않았다. 특히 전방과 미드필드를 넘나드는 안드레이 보로베이와 안드레이 보로닌이 셰브첸코의 조력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역시 '원 맨 팀'이라는 인상마저 풍기게끔 했다. 창조성을 지닌 레브로프가 간간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이미 전성기를 넘긴 그의 활약 또한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근 10년의 세월 동안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호락호락 물러서는 법이 없었던 우크라이나는 이번 유로 2008 예선에서는 조 4위(이탈리아, 프랑스, 스코틀랜드에 이은)로 밀려나며 속절없이 탈락했다. 이것은 물론 이 유로 예선의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의 영웅' 셰브첸코 그 자신의 능력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는 사실과도 무관치 않다. 모든 상대팀으로 하여금 경계의 끈을 늦출 수 없게끔 하는 셰브첸코 1인의 존재가 큰 힘이 되어온 우크라이나로서 그의 하향세는 틀림없는 타격으로 다가올 법하다. 물론 우크라이나 팀에서의 셰브첸코의 현재의 활약상은 소속 클럽 첼시에서의 그것에 비해 여전히 좋기는 하지만 말이다.


러시아 챔피언 제니트에서 활약 중인 티모슈크가 미드필드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지만, 보로닌과 보로베이가 국제무대에서 좀 더 향상된 공격력을 펼쳐주지 못하는 한 우크라이나의 앞날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기대했던 신예 공격수 아르템 밀렙스키에겐 역시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였다. 강호들을 상대하는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과업이 여전히 셰브첸코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크라이나의 가까운 미래를 어둡게 보이도록 한다.

한 준 희(KBS 해설위원/풋볼위클리 편집장)

Play Soccer, Play Sony를 즐겨보세요!

                                                                   *Play Soccer, Play Sony 바로가기

소니, 스타일을 말하다 www.stylezineblog.com

트랙백 주소 :: http://www.stylezineblog.com/trackback/15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